3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몸신의 탄생'에는 한때 K대 '고'현정이었지만 엄청난 식탐으로 인해 '고'콜레스테롤로 바뀌었다는 여성 도전자가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고프지 않아도 먹고 싶어지는 것, 쉬지 않고 먹는 것 등 음식을 탐하는 모든 행위인 '식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식탐 호르몬 수치, 혀를 보는 설진 등을 통해 도전자의 식탐 정도를 파악해 식탐을 바로잡는 방법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공개된 일상 관찰 영상에서 도전자는 아침 식사를 두 번 하는 것은 기본, 밥을 먹고 나서도 홀린 듯 간식을 사 먹는 등 엄청난 식탐을 보이는데. 특히 2인 가족의 일주일 식료품 구매 비용으로 약 100만 원 가량이 든다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도전자는 "눈에 음식이 보이면 못 참는 것 같다"며 "특히 남이 먹는 걸 보면 꼭 먹어야 한다"고 식탐을 고백. 도전자의 식탐 호르몬 검사 결과를 살펴본 결과, 배고플 때 올라가는 호르몬이 '측정 불가' 수준으로 높게 나왔다고 한다. 이를 본 몸신 메이커스는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 끊임없이 음식을 탐하게 됐던 것이라며 식탐의 원인을 날카롭게 분석한다. 또한 도전자의 '10분 컷' 초고속 식습관을 지적하며 포만감인 GLP-1 호르몬이 나올 수 있도록 식사 시간을 30분 이상 충분히 가질 것을 조언한다. 이어 식탐 호르몬을 잡고 도전자의 리즈 시절을 되찾아줄 '30일 식탐 조절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일명 식탐 잡는 '식전탕'과 포만감을 높이는 시크릿 솔루션까지 공개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4주간의 리얼 프로젝트를 마친 도전자의 모습을 본 MC들은 역대급 몸신의 탄생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과연 도전자는 식탐 호르몬을 잡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채널A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첫 회에서는 '혜성금융 회장 신여진(나영희 분)과 윤성호(최종환 분)의 외동딸 윤유진(이소윤 분)이 실종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보는 이들의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아동학대를 당하는 어린 구하나(김서현 분)의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하나의 양모(조지현 분)는 자신의 친아들이 다치자 하나 탓을 하며 손찌검까지 해 분노를 유발했다. 병원에서 양모에게 맞는 하나를 캠코더로 촬영하고 있던 황진구(이천무 분)는 "아동학대는 범죄"라고 소리치며 하나를 구했다. 그런가 하면 심장병을 앓던 진구는 혜성금융 심장병 어린이 돕기 후원금으로 심장 수술을 받게 됐다. 진구의 엄마 심방울(김혜옥 분)은 여진에게 "이 은혜 평생 잊지 않을 거예요"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유진은 여진 없이 아빠 성호, 사촌인 세영(유하영 분)과 섬으로 여행을 갔다. 성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두 사람은 숨바꼭질하러 어느 배 안으로 들어섰다. 배가 흔들리면서 중심을 잃은 유진이 바닥에 머리를 찧어 정신을 잃었다. 쓰러진 유진을 보며 놀란 세영은 큰아빠를 불러오겠다며 자리를 떠나 긴장감을 유발했다. 하지만 유진이 탄 배가 선착장에서 멀어지는 것을 본 세영은 성호에게 유진을 보지 못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그런 성호는 딸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에 큰 충격에 휩싸였다. 또한, 여진은 유진이 실종됐다는 성호의 전화를 받고 최명지(지수원 분)와 함께 다급히 경찰서로 향했다. 여진은 유진의 모습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경찰의 말에 분노, 한바탕 큰 소란을 벌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배 안에서 선주가 유진에게 구명조끼를 입혀주며 금방 오겠다고 말한 뒤 밖으로 나갔다. 유진은 다급히 선주를 따라가려고 했지만, 배가 흔들려 넘어지고 말았다. 같은 시각 양부의 학대에 밖으로 내쫓긴 하나와 불안에 떠는 세영, 운명의 수레바퀴에 갇히게 된 세 아이의 엔딩으로 강렬한 서막을 열었다. 이렇듯 1회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와 생동감 넘치는 연출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여기에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나영희, 지수원, 김혜옥, 최종환의 열연 또한 시청자들의 본방사수를 불러모았다. 유진의 실종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여진과 명지, 성호, 세영은 과연 어떤 파도에 휩쓸리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데렐라 게임' 1회는 시청률 7.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배우 허이재가 8년 만에 공식석상에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배우 지대한의 유튜브 채널 '병진이형'에 '진짜로 나와줘서 고맙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는 영화 '해바라기'의 주조연 배우들이 재개봉관 무대 인사 전 대기실에서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2006년 개봉작 '해바라기'가 18년 만에 리마스터링 감독판으로 재개봉하면서 출연 배우들이 무대 인사에 나섰다. 극 중 희주 엄마 양덕자 역의 김해숙은 허이재를 반갑게 포옹하며 "너 이재야? 나는 너 아닌 줄 알았다"고 말했다. 허이재는 무대에서 "18년 만에 다시 개봉하게 되어 얼떨떨하다.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어 감사드린다. 많이 보셨을 텐데 다시 또 보러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희 영화 '해바라기' 사랑해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지난 2021년 9월 10일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 출연한 허이재는 '배우생활이 힘들었을 때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한 유부남 배우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당시 허이재는 "결정적인 내 은퇴의 계기였다. 작품 파트너였는데 처음에는 잘해줬다. 그런데 어느 날 '너는 왜 오빠한테 쉬는 날 연락을 안 하냐'더라. 그때부터 슬슬 시작이 되더니 이 X 같은 X아. XXX아 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해당 폭로가 논란이 되자 허이재는 "상대 실명을 거론하지 못하는 이유는 소송 때문"이라며 "저로 인해 억울하게 거론된 배우 분께는 전화를 드려 사과를 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허이재는 2000년 영화 '다카포'로 데뷔 후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궁S', '당신은 선물' 등과 영화 '해바라기', '비열한 거리', '우주의 크리스마스' 등에 출연했다.

가수 정동원이 신곡 '고리' 발매 기념으로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 콘텐츠를 공개했다. 정동원은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양이 마리오' 게임 플레이 영상을 선보였다. 앞서 발표했던 '데시벨 게임' 영상에서는 작은 목소리로 데시벨을 지키며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고, 실패할 때마다 귀여운 소품을 착용하는 등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로 공개된 '고양이 마리오'는 계속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고리 구조의 게임이었다. 정동원은 고양이 캐릭터와 함께 여러 번의 도전 끝에 1탄을 깨는데 성공했다. 그는 "안되면 될 때까지 하면 된다. 그래도 안된다면, 이럴 때 '고리'를 들어라"며 신곡 '고리'의 즉석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정동원은 스태프들과 '카트라이더' 게임 대결을 펼치며 유쾌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 462회에서는 베트남에서 온 투이씨 사연이 소개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거주하는 투이는 무려 20동의 비닐하우스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눈을 뜰 때부터 닫을 때까지 쉴 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는 투이. 농사 초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판매의 달인으로 자리잡았다. 바쁜 아내를 걱정하는 남편 수연 씨는 아침 식사와 아이들 등원을 모두 챙기며 투이를 적극 도와준다. 또 건강이 좋지 않은 투이를 위해 약초까지 준비해 찜질을 해준다. 베트남에 있는 친척들과 함께 만들어낸 작은 베트남 마을. 가족들과 함께 일하며 휴식 시간에는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서열은 나이가 아닌 다른 기준으로 정해진다고 하는데, 과연 그 비밀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유튜브 구독자 79만여 명을 보유한 '태요미네'를 운영하는 태하 모친이 네티즌들에게 부탁의 말을 전했다. 태하의 모친은 최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태하를 마주치는 분들께 갑작스럽게 다가가거나 사진 요청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모친은 낯선 상황에서 태하가 당황스러워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걱정된다며, 대신 멀리서 눈인사나 손인사로 소통해줄 것을 요청했다. 네티즌들은 태하의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위해 유튜브 활동 중단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태요미네'는 2021년생 남자아이 태하의 일상이 담긴 유튜브 채널이다.

가수 임영웅의 2025년 시즌그리팅이 공개됩니다. 오는 5일 오후 2시 임영웅 공식 MD 몰인 '아임히어로 몰'을 통해 단독 예약 판매됩니다. 이번 시즌그리팅의 키워드는 'Hero's Day Off'로, 휴일을 즐기는 임영웅의 모습이 다양하게 담겨 있습니다. 특히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의 임영웅 이미지가 돋보이며, 스포티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구성품이 포함된 키트 버전과 벽걸이 달력 버전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30일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입니다. 한편 임영웅은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며,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이 오는 27일부터 29일, 그리고 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됩니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혜윤, 김지연이 '2024 SBS 연기대상'의 MC로 발탁되었다. 이번 연기대상은 12월 21일 오후 8시 35분에 SBS에서 생방송될 예정이다. 신동엽은 8년 연속 MC로 참여하며, 안정적인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연기대상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윤과 김지연은 이번에 처음으로 SBS 연기대상 MC에 나섰다. 두 배우는 모두 2024년 SBS의 주요 드라마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김혜윤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으며 청춘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어 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하게 된 그녀가 이번에 MC로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지연 또한 티빙 오리지널 '피라미드 게임'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로, 내년 SBS 새 드라마 '귀궁'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사극 도전에 나서게 된다. 새로운 얼굴의 MC들과 함께 영예의 수상자들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4 SBS 연기대상'은 다가오는 12월 21일, SBS에서 생방송될 예정이다.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3일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은 내년 1월 4일 뉴진스·르세라핌·비비·크러쉬·키스오브라이프·투어스·'프로젝트 7' 데뷔조·(여자)아이들, 1월 5일 엔시티 위시·제로베이스원·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나다순)가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3년 연속 '골든디스크어워즈' 참석을 확정했다. 지난해 '디토(Ditto)'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과 본상을 수상한 뉴진스는 올해 역시 활동 성과가 두드러졌다. 르세라핌 역시 3년 연속 출연한다. 중독성 강한 '이지(EASY)'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르세라핌은 '골든'에서 스페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비비는 처음으로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참석한다. 지난 2월 발매한 '밤양갱'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롱런한 비비는 당당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후보에 올랐다. 'OST 강자' 크러쉬도 '골든디스크어워즈'에 발걸음 한다. 키스오브라이프, 투어스, 'JTBC '프로젝트 7' 데뷔조, (여자)아이들도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찾는다. 1월 5일에는 엔시티 위시,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출연한다.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내년 1월 4·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다.

tvN이 내년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tvN은 올 한 해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에게 끝이 없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눈물의 여왕'은 최고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드라마 명가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예능 역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2024 BPI 조사에서 tvN은 시청 타깃인 2049 남녀 기준 1위를 차지했다. 프로그램별로는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에도 tvN은 다양한 소재로 웰메이드 콘텐츠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별들에게 물어봐', '서초동', '태풍상사', '이혼보험' 등 글로벌 스타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들과 '원경', '미지의 서울', '즐거운 나의 집', '폭군의 셰프' 등 독특한 소재의 작품들이 눈에 띈다. 예능에서는 '콩콩밥밥', '뿅뿅 지구오락실3',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2',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 등 인기 프로그램들이 돌아오고,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핀란드 셋방살이', 셰프 에드워드 리의 신규 프로그램 등 새로운 시도들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