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가게'가 디즈니+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FlixPatrol에 따르면 '조명가게' (연출: 김희원/ 각본: 강풀)가 지난 9(월) 기준,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 와이드 2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또한 지난 4일(수) 공개 이후 한국에서는 4일 연속으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것은 물론, 대만과 홍콩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무빙'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던 강풀 작가의 두 번째 각본작이자 배우 김희원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조명가게'는 매주 수요일 오직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11일(수) 5-6회가 공개된다.

가수 임영웅의 홍보대사 해촉 주장에 대해 포천시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포천시는 "사실과 다르다"며 "해촉을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기사는 오보"라고 밝혔습니다. 임영웅은 최근 반려견 생일 축하 게시물을 올린 뒤 윤석열 대통령 퇴진 관련 논란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임영웅의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가수 이찬원이 수면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되는 '셀럽병사의 비밀'은 셀럽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첫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전 세계를 열광시킨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이다. 그는 1977년 8월 16일 42세의 이른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당시 사인은 심장마비로 발표되었지만, 그의 죽음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4MC와 법의학자 나주영 교수가 부검 및 의학 자료를 분석하며 엘비스의 사망 원인을 규명한다. 특히 엘비스의 입 안에서 발견된 '빨간 실뭉치'의 정체에 대해 교수가 내린 뜻밖의 결론이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한다. MC 이찬원은 어린 시절 엘비스의 열혈 팬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찬비스 프레슬리'로 변신한다. 또한 그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수면 장애를 겪었던 사실을 고백하며 엘비스의 아픔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자)아이들의 미연은 "출연자가 아니었더라도 꼭 챙겨봤을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중에서도 그녀가 주목한 것은 엘비스의 몸 속에 있었던 20kg의 '그것'이라고 한다. 이날 방송에는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가 첫 방송 지원 사격에 나선다. 그는 엘비스가 즐겨 먹었다는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보며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10일 오후 8시 30분 KBS2TV에서 첫 방송된다.

방송인 유재석이 4년만에 '2024 KBS 연예대상' 참석을 확정했다. KBS에 따르면 오는 21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4 KBS 연예대상'에 유재석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현무, 김종민, 이찬원 등 KBS 간판 예능인들이 함께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불후의 명곡', '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스토랑' 팀과 '싱크로유' 추리단, '더 시즌즈'의 전∙현직 MC, '뮤직뱅크' 은행장 등 다양한 출연진이 참석해 행사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4 KBS 연예대상'은 21일 오후 9시 20분에 서울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다.

지난 9일 JTBC에서 방송된 '최강야구' 110회에는 최강 몬스터즈와 덕수고의 경기가 나왔습니다. 전국대회 19연승을 기록한 강팀 덕수고와 유희관 등 강력한 선수들로 구성된 최강 몬스터즈의 대결이었죠. 유희관은 노련해진 피칭으로 덕수고 타선을 잘 막아냈고, 덕수고의 김태형도 뛰어난 투구를 보여줬습니다. 양 팀 선발 투수들의 명품 투수전이 펼쳐졌는데, 어느 한 팀이 선취점을 내면서 경기의 향방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특히 후반 등판한 정현우의 제구력이 관건이 될 것 같네요.

지난 9일 밤 MBN '한일톱텐쇼' 28회에서는 홍자, 하이량, 은가은, 트롯 신동 이수연 등이 대세 현역팀을 결성해 여자 현역가왕팀과 남자 불타는 트롯맨팀을 상대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먼저 대성과 강남의 소개로 등장한 '대세 현역' 팀은 '가지마'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이수연은 전유진을 언니로 선택했고, 은가은은 자신의 결혼 소식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진 대장 대결에서 홍자가 승점을 가져갔고, '절친 대결'에서는 은가은-별사랑, 신성-김다현이 듀엣을 선보였다. '위너 대결'에서 손태진과 전유진, 은가은이 맞붙었고, '대세 막내 대결'에서는 김다현, 이수연, 박민수가 경쟁했다. 스페셜 대결인 '대세 듀엣 삼파전'에서는 신유-마이진, 홍자-손태진, 전유진-린이 무대를 꾸몄고, '일 대 일 지목 대결'에서 이수연이 마이진과 대결해 승리했다. 마지막 '예명 대결'에서는 신성, 별사랑, 하이량이 출전했고, 하이량이 우승했다. 이날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5.2%, 전국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개그맨 출신 고명환이 작가로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최근 요식업에 이어 작가로 데뷔했으며, 자신의 저서가 10만부 이상 팔려나간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그는 "어렸을 때부터 무대에 올라가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책벌레 까지는 아니고 살짝 책과 가깝게 지냈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국 1층 서점에서 책을 보며 책과 가까워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05년 교통사고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2010년부터 작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다양한 저서를 발간했으며, 최근 한강 작가와 함께 교보문고 출판어워즈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TV CHOSUN의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김병만의 '정글팀'이 초대생존왕에 등극했다. 9일 방송에서는 '제1대 생존왕'을 결정짓는 결승전이 펼쳐졌다. 결승에 진출한 '군인팀'과 '정글팀'은 각자의 방식으로 몸을 준비하며 우승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마지막 대결은 '뗏목을 만들어 이 섬을 탈출하라'는 미션이었다. 군인팀과 정글팀은 치열한 경쟁 끝에 정글팀이 먼저 바지선에 도착하며 '제1대 생존왕'에 등극했다. 정글팀 멤버들은 이번 우승에 대한 큰 자부심을 드러냈다.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과 이종원이 이별 대신 휴전을 선언했다. 지난 9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11회에서 채용주(김세정 분)와 윤민주(이종원 분)는 이별 없는 휴전을 선언하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로 위기를 극복했다. 두 사람은 투게더 1차 출고 준비 과정에서 팀장과 브루마스터의 입장 차이로 대립했지만,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윤민주는 채용주의 감정을 모르는 척 애썼지만, 그로 인해 불안해하던 채용주는 결국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리고 마침내 두 사람은 "우린 이별 없어. 대신 휴전하자"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하지만 투게더를 둘러싼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누군가의 악의적인 행동으로 투게더의 맛이 흔들렸다는 기사가 퍼져나갔기 때문이다. 이에 TF팀은 투게더의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한 대책 회의에 돌입했고, 채용주는 백목주류 측 악덕 업체를 잡기 위해 나섰다. 다가올 최종회에서 채용주와 윤민주의 마지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오전 7시 50분 KBS1-TV '인간극장'에서는 강원도 원주에 사는 이선옥(62) 씨와 남편 정성래(69) 씨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선옥 씨는 페인트칠을 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아들 정진하(37) 씨의 연락을 받고 작업 현장으로 달려온 이선옥 씨는 가족을 돕기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쏟는다. 퇴근 후, 이선옥 씨는 중국어 공부를 하며 50세에 입학한 대학에서 얻은 졸업증서를 꺼내보며 새로운 도전을 다짐한다. 한편, 기와집 지붕 위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딸 정지혜(41) 씨가 갑자기 발을 헛디뎌 주저앉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이선옥 씨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가족에 대한 사랑이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화합의 길로 나아가게 하는지 그 과정을 지켜보며, 페인트 작업을 통해 단단해진 가족의 울타리를 확인할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