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이하 '꽃중년') 20회에는 배우 소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소유진은 "11세, 10세, 7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또 다른 59세 '꽃중년' 백종원의 아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이어 "15세 나이 차이가 나는 '아저씨'랑 살다 보니 오히려 젊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어색하다. 여기 계신 분들이 다 남편 또래라 너무 친근해서, 이 자리가 마치 우리 집 거실 같다"고 너스레를 떤다. 그러면서 소유진은 "남편이 결혼식장에 가기만 해도, 딸들 시집보낼 생각에 벌써 눈물을 흘린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 "남편이 '내 이야기를 할 거 아니야?'라며 한숨지었다"라며 생생한 반응을 덧붙인다. 또한 소유진은 "남편이 요즘 건강관리에 위기감을 느꼈는지, 집에 돌아오면 2시간 동안 트레드밀을 뛴다. 또한 1평 남짓한 공간에 '영양제 방'을 만들어 건강보조식품을 열심히 챙겨 먹는다"고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안 수술을 받는 신성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운전기사를 자처해준 '큰형님' 김용건과 '용건 투어'에도 나서 눈길을 끈다. 김용건의 단골 바버숍부터, 패션 편집숍, 한우 코스요리 레스토랑을 차례대로 방문한다. 더욱이 김용건은 오랜만에 옷을 산다는 신성우를 위해 무려 165만 원에 달하는 옷을 선물해, "완전 '리처드 용건'이야!"라는 '꽃대디'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김용건의 통 큰 배려에 감동한 신성우는 "오늘 내 생일인 것 같다"며 "아버지와 있었다면 이런 느낌일까?"라고 어린 시절 헤어진 아버지를 떠올려 뭉클함을 안긴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용건은 "신성우가 아버지와 보낸 시간이 길지 않았듯, 나 또한 태어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낸다. 이어 "얼마 전 용기를 내 아이를 데리고 통일동산에 가 케이블카를 타며 아이와 추억을 쌓았다. 아이가 너무 좋았는지 케이블카에서 안 내리려고 해서, 또 한 번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그 시간이 너무 좋더라"라고 덤덤히 말한다. 이에 신성우는 "아이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따뜻한 지지를 보낸다.

'특종세상'에서 개그맨 김종석이 근황을 전했다. 김종석은 "행사 MC를 1년에 500개씩 했다. 일이 너무 많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허름한 모텔로 들어가 화장실에서 손빨래를 하고,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웠다. 김종석은 "매달 손실이다. 돈 빌리는 걸로 해결하긴 힘들다"라며 "이 상태로 앞으로 1년 가면 다 망할 것 같다"라고 생활고를 전했다. 한편 김종석은 1959년 생으로 '모여라 꿈동산', '뽀뽀뽀', '딩동댕 유치원' 등 여러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 내용은 영국의 유명한 여인 다이애나의 인생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녀는 왕실에 들어와 화려한 결혼식을 치렀지만, 남편의 외도로 인해 파경에 이르게 됩니다. 그 당시 상황을 목격했던 친구와 왕실 공보관의 증언이 담겨 있으며, 다이애나에게 과몰입해온 한 연예인의 반응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이혼녀로 불리는 다이애나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된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피켓을 든 어른들이 학교 앞에 모였는데, 이들은 학폭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아이들의 학부모였습니다. 작년 3월, 한 학생이 갑자기 다른 학생을 학폭 신고했고, 이후 20여 명의 학생들이 가해 학생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이 상황을 자세히 취재한 결과, 학폭 신고의 대부분이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심지어 현장에 없었던 학생까지 학폭을 저질렀다고 신고당했다는 것입니다. 신고한 학생의 진술서를 보면 어른의 개입이 의심되었고, 보험금을 노린 것이 아닌지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한편, 땅콩주택에 살던 한 가족이 겪은 이웃과의 분쟁 사례도 다뤄졌습니다. 옆집 부부의 지속적인 방해로 인해 큰 불편을 겪었다는 것입니다. 서로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과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시니어들의 마지막 사랑 찾기 JTBC '끝사랑'에서 남성 입주자들의 '인생의 밤'이 펼쳐진다. 12일 저녁 8시 50분 방송에서는 남성 입주자들의 놀라운 정체와 강렬한 사연이 공개되며, 여성 입주자들과 4MC의 극공감 반응이 이어진다. 편지를 통해 '끝사랑채'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는 등 앞으로의 로맨스에 변수가 예상된다.

12일 오후 8시 40분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전북 고창군을 방문한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사남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고창에 도착한 사남매는 서해안 갯벌에서 동죽을 채취하게 된다. UDT 출신인 덱스는 갯벌이 험난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사남매는 열정적으로 동죽 채취에 나선다. 하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에 시련을 겪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남매의 고창 생활과 안은진의 어머니가 덱스의 근황을 묻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저녁 식사로 복분자 폭립과 동죽 감바스 등 풍성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염정아가 주도하는 '언니네 과식당'이 재오픈되면서 그녀의 큰 손 스케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이날 방송에서 사남매의 고창 여정이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랭키파이가 9월 9일 발표한 김재중에 대한 성별 및 연령별 관심도 분석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분석은 지난 90일간의 트렌드 변화를 데이터로 제공한다. 김재중의 현재 트렌드 지수는 21,779 포인트로, 전날의 24,342 포인트에 비해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성별 관심도 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비율은 19%에 그친 반면, 여성은 81%로 나타나 성별 간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금일 조사에서는 여성이 74%로 여전히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연령별 선호도 조사에서는 50대의 관심도가 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전일 10대 7%, 20대 16%, 30대 20%, 40대 29%, 50대 28%와 비교할 때, 50대가 김재중에게 특히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랭키파이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검색어 중에는 '김재중 입양아', '김재중 친엄마', '김재중 본가', '김재중 집', '김재중 사주' 등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김재중의 트렌드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번 분석 결과는 김재중의 팬층과 관심사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정애리와 조은숙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합류한다. 12일 방송에서는 박원숙과 혜은이가 새로운 사선가를 개방하며 결혼 유무, 남녀 구분 없이 함께 살 식구를 찾는다. 이날 정애리와 조은숙이 1기 합류를 위해 방문한다. 정애리는 드라마 '사랑과 진실'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로, 데뷔 46년 만에 관찰 예능에 처음 도전한다. 조은숙은 주부 9단 살림꾼으로 완벽한 관리로 유명하다. 두 자매는 영덕에 마련된 보금자리를 보고 놀라며, 각자의 독특한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래방 나들이에서는 정애리와 조은숙, 박원숙과 혜은이의 듀엣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희문과 그의 어머니 고주랑이 채널A의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했다. 이 과정에서 이희문의 생물학적 어머니가 고주랑임이 밝혀졌다. 이희문은 자신에게 세 명의 어머니가 있다고 말했다. 생물학적 어머니 고주랑 외에도 소리를 가르쳐준 이춘희 선생님과 정신적 멘토인 안은미 선생님이 그의 어머니 역할을 해왔다. 이를 통해 그가 다양한 영향 속에서 성장해왔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고주랑은 아들의 공연 스타일에 대해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고, 이희문이 친구에게 몰래 민요를 배웠다는 사실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이희문은 갈등이 있었지만 여전히 어머니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들의 대화에서 서로 눈을 마주치지 않는 모습을 지적하며,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적절한 거리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희문의 정체성 찾기 과정에서의 갈등을 이해하려 노력했다. 이희문은 자신이 유년 시절 어머니와 떨어져 살았던 경험으로 인한 감정적 결핍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이 어머니에게서 비롯되었다고 고백하며, 어머니에 대한 깊은 애착을 강조했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특집 '김준현의 맛집택시'에서는 외국인 손님들을 위해 김준현이 전통 시장을 안내하며 한국 길거리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한화 이글스 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아내 헤일리가 출연해 '한국 러버'로서 한국 길거리 음식을 경험하고 싶다는 소원을 밝혔다. 이에 김준현은 헤일리를 위해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잠실 새마을시장으로 향한다. 시장에 도착한 김준현은 다채로운 먹거리에 이끌리며 헤일리를 척척 이끌며 맛있는 팁을 전한다. 김준현의 믿음직한 모습에 헤일리는 모든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고 말한다. 또한 헤일리 역시 김준현 못지않은 먹방 실력을 선보여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한편, 헤일리는 한국식 핫도그를 꼭 먹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마침내 갓 튀겨 더욱 바삭한 K-핫도그를 만난 헤일리와 김준현은 모두 "정말 맛있는 핫도그"라며 극찬을 보냈다. 9월 12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김준현과 헤일리가 선보이는 길거리 음식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