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 미제로 남은 광치령 변사체 사건을 추적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그알'은 '31번 국도의 얼굴 없는 남자-광치령 변사체 사건'이라는 부제로, 23년째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광치령 얼굴 없는 시신의 비밀을 파헤친다. 2003년 4월, 강원도 인제에서 양구로 향하는 31번 국도에서 발견된 마대자루 속 시신. 상체에 20군데 이상의 흉기 자창이 있었고 얼굴과 팔은 발견되지 않았다. 현장에서 단서를 찾지 못해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피해자의 신원과 범인의 정체, 잔인한 수법 등 이 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다양한 실험과 추적이 이루어진다. 새로운 제보와 단서를 토대로 이 오랜 미제 사건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MBC '뉴스데스크' 앵커 김수지 아나운서의 색다른 일상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을 통해 공개된다. 오늘(14일) 오후 방송되는 '전참시' 351회에서는 대선을 하루 앞둔 김수지 아나운서의 긴박한 하루가 그려진다. 방송에서 김수지 아나운서는 대선 D-1, 긴박하게 돌아가는 MBC 보도국 회의에 참석하며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어 '뉴스데스크' 생방송을 앞두고 파트너 조현용 앵커와 함께 국민의 대표자들이 모여 있는 국회의사당으로 출격하는 모습이 예고되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한 김수지 아나운서는 'MBC 뉴스데스크' 야외 생방송 준비를 시작한다. 6m 높이의 생방송 부스부터 중계차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뉴스데스크' 국회 생방송 비하인드가 최초 공개되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SBS, YTN 등 수많은 방송사가 국회에 설치한 생방송 부스들이 포착되며, 각 언론사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어떤 경쟁을 펼치는지도 공개된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야외 생방송이 시작되자 김수지 아나운서는 평소와 다름없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당황하지 않고 순발력을 발휘해 위기를 넘기는 김수지 아나운서의 모습에 참견인들이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수지 아나운서의 대선 D-1 긴박한 하루와 국회 야외 생방송 비하인드는 오늘(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수 이찬원이 남동생과의 특별한 일화를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3회에서는 건국대학교 가요제와 문경 단오장사씨름대회, 오미자 마을 잔치가 소개된다. 건국대학교 가요제에서는 이찬원, 한해, 포레스텔라, 구름, 자이로와 게스트 소향이 대학생들과 함께 '붉은 노을'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찬원은 랩 부분에 도전하며 한해와의 호흡을 과시한다. 문경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는 팀 멤버들이 씨름판에 어울리는 선곡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다. 이찬원은 남동생이 예전에 웬디의 외모를 칭찬했다는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오미자 마을 잔치에는 '감성 거인' 황민호가 새로운 게스트로 합류해 어르신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명절 선물 같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뮤지션들의 모습은 오늘 오후 10시 40분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시리즈의 일환인 '로드 투 외과의사'에 배우 김남희와 정성일이 특별 출연합니다. 오늘(14일) 토요일 밤 11시에 1~2회 연속 방송될 '로드 투 외과의사'는 '외과 1년 차 술기 경연대회'를 앞두고 도망친 1년 차 막내 레지던트를 잡아와야 하는 3년 차 의국장과 2년 차 레지던트의 고군분투를 그린 로드무비 형식의 드라마입니다. 실제 전공의 과정을 마친 전문의 출신 김세희 작가가 집필하여 생생하고 리얼한 의료 현장 이야기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남희는 강진상 역으로, 정성일은 이신엽 역으로 '로드 투 외과의사'에 특별 출연합니다. 이들은 드라마의 세 주인공인 김건우(김주노 역), 이원정(이대길 역), 정신혜(김혜원 역)가 진정한 외과의사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각기 다른 의미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의사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김남희는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한 연기를, 정성일은 진중하면서도 묵직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개된 스틸컷만으로도 캐릭터의 특성을 임팩트 있게 담아낸 두 배우의 표현력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O'PENing(오프닝)'은 CJ ENM의 신인 창작 지원 사업 '오펜(O'PEN)'을 통해 발굴된 신인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드라마 프로젝트입니다. 김남희와 정성일의 특별 출연으로 기대를 더하는 '로드 투 외과의사'는 오늘(14일) 밤 11시 tvN에서 1~2회 연속 방송됩니다.

'굿보이' 배우 박보검과 김소현의 인물관계도가 더욱 깊어진다. 1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5회에서는 지한나(김소현 분)를 향한 윤동주(박보검 분)의 똥강아지 순애보, 그 감정의 시작점이 드러난다. 바로 국가대표 선수 시절, 윤동주가 지한나에게 첫눈에 반했던 순간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과거 국가대표 선수촌 트랙 위, 운동 중인 윤동주가 포착됐다. 그러나 그의 시선은 오롯이 한 방향으로 향해 있다. 반대편 트랙에서 달려오는 지한나를 발견한 순간, 자연스럽게 그를 향해 고개가 돌아간 것. 달리던 발걸음은 멈추지 않지만, 눈빛은 이미 그에게 고정되어 있다. 넋이 나간 듯 시선을 빼앗긴 그의 표정은 이 한 장면만으로도 '첫눈에 반한 순간'이었음을 짐작하게 만든다. 또다른 스틸컷에서는 지한나에게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사랑의 총알'을 날리는 윤동주와 그런 그의 애정 공세에도 시크한 무표정으로 반응하는 지한나의 모습이 대비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윤동주의 일방통행 순애보가 시작부터 얼마나 험난했을 지 예상되는 순간이다. 그 감정은 시간이 지나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윤동주는 경찰이 된 뒤 우연히 재회한 지한나가 "아직도 나 좋아해?"라고 도발적으로 묻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응. 그럼 안 돼?"라고 직진하는 등 단 한 번도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심지어 수사 현장에서도 감정은 번뜩인다. 밀수 조직 몽키를 추적하던 중 정체가 들킬 위기에 처하자, 지한나는 돌발적으로 윤동주의 입을 막고 키스하는 척 연출해 상황을 모면했다. 이는 두 사람 사이에 감정의 잔열을 은근하게 드러내며 설렘을 안겼다. 하지만 지한나는 쉽게 마음을 열고 있지 않는 상황. "절대 좋아할 일 없다"고 분명하게 선까지 긋는 냉정한 모습은 윤동주의 마음을 더 애틋하게 만들고 있는 중이다. 과연 사랑도 불도저인 윤동주가 그녀의 철벽 심장에 'KO 펀치'를 날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회차는 윤동주가 지한나에게 첫눈에 반한 결정적 순간과 함께, 두 사람의 감정선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한나 역시 윤동주 못지 않은 불도저임을 보여주는 회차가 될 예정이니,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JTBC '굿보이' 5회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배우 박영규가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25살 연하의 아내를 최초로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박영규는 그동안 제작진의 아내 공개 요청을 거절해왔으나, 최근 건강 문제를 겪으면서 아내와 딸을 두고 떠나는 상황을 생각하게 되어 '살림남'에서 아내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영규의 아내는 촬영에 앞서 준비를 철저히 하는 모습을 보였고, 카메라 앞에서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맞이했다. 박영규는 아내와 자신의 나이 차이가 25살이며, 장인어른과는 10살, 장모님과는 7살 차이가 난다고 전했다.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청소 노동자들과 반격에 나선다. 오늘(14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6회에서는 파업 방해 속에서도 돌파구를 찾는 '무진스' 노무진(정경호 분)-나희주(설인아 분)-고견우(차학연 분)의 절대 포기하지 않는 '무진스'식 정의 구현이 그려진다. 지난 5회에서 '무진스'는 대학교 청소 노동자들이 청소와 무관한 '교양 시험'을 치르고, 부당해고를 위협받는 현실에 분노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노무사 노무진' 6회 스틸컷 속에는 시험장을 급습한 '무진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반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학교 측에 얼굴이 알려져 시험장에 들어갈 수 없는 '무진스'는 묘수를 떠올리며 작전을 개시한다. 인기 급상승 중인 산재 전문채널 '견짱tv'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는 시험장은 아수라장이 된 모습이다. '무진스'와 청소 노동자 연합은 부당한 행태를 '견짱tv'를 통해 고발하는 것은 물론, 속 시원한 '눈눈이이(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반격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6회는 6월 14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우리영화' 남궁민, 차기작 주연 찾기 위한 오디션 개최 오늘(14일) 방송될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2회에서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가 화제작 '하얀 사랑'의 주연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제하는 5년 만에 아버지의 걸작 '하얀 사랑'을 리메이크하기로 결심하고, 현대적 관점에서 대본을 집필 중이다. 시한부 자문을 위해 이다음(전여빈 분)을 만났고, 두 사람의 관계는 영화감독과 자문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다NextNext은 언젠가 주연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기에, '하얀 사랑' 오디션에 배우로 지원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연기 실력을 선보이는 이다음과 이를 관찰하는 이제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하얀 사랑'의 제작자 부승원(서현우 분)도 오디션장에 함께 참여해, 이제하와의 소소한 의견 충돌이 있었던 상황이 주목된다. 과연 부승원의 존재가 이제하의 주연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2회는 오늘(1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진영이 박보영과 원미경을 보호하기 위해 고민에 빠진다.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7회에서는 이호수(박진영 분)가 김로사(원미경 분)의 건물 매각 건을 두고 옛 직장 상사 이충구(임철수 분)와 협상에 돌입한다. 이호수는 김로사의 법률 대리인이 되어 그녀를 대신해 복잡한 서류 업무를 보고 있다. 그런데 이호수가 회의에 참석했을 때 뜻밖에 이충구를 만나게 된다. 이충구는 이호수를 날카롭게 공격하며, 김로사와 유미지, 유미래(박보영 분) 쌍둥이까지 언급한다. 이호수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김로사와 쌍둥이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때 팀을 이뤘던 이호수와 이충구가 다시 만나 치열한 협상을 벌이게 되면서,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우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를 '살림남'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박영규는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응급실을 찾게 되면서 삶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아내를 방송에 등장시키기로 결심했다. 공개된 아내는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방송 촬영이 처음이라 순수한 매력을 선보였다고 전해진다. 한편 부부는 결혼 7년 차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달콤한 일상을 보여주다가, 갑작스러운 의견 충돌로 인해 위기를 겪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