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엄지원과 안재욱의 인물관계도 갈등이 포착됐다. 23일 방송 예정인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6회에서는 쉽게 풀리지 않는 마광숙(엄지원 분)과 한동석(안재욱 분)의 관계가 그려진다. 지난 15회 방송에서는 광숙이 자신을 꽃뱀으로 오해하는 동석을 향해 분노를 터트리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21.2%까지 치솟으며 명불허전 주말극의 저력을 과시했다. 앞서 광숙은 LX호텔에서 전 직장 동료와 마주쳤다. 반가운 마음에 광숙은 동료와 장난스러운 대화를 나눴고, 마침 이들과 한 엘리베이터에 탄 동석이 두 사람을 불륜관계로 오해했다. 이렇듯 광숙을 향한 동석의 오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극에 흥미를 배가시켰다. 16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마주 보고 있는 광숙과 동석의 모습이 포착됐다. 광숙은 동석을 통해 자신이 꽃뱀이라는 소문이 떠돈다는 사실을 듣고 실소를 터트린다. 이 상황에 웃기만 하는 광숙이 동석은 어리둥절하기만 한데. 하지만 광숙은 이내 정색하고 동석에게 소문의 출처를 캐물으며 분노한다. 동석은 광숙의 강경한 태도를 보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또한 이어지는 광숙의 해명에 동석은 점점 혼란에 빠진다고 해 좀처럼 좁혀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디까지 꼬이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진지한 표정으로 전화를 거는 동석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동석은 광숙의 말이 사실인지 직접 확인 전화까지 한다고. 과연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이 오해를 풀 수 있을지 오늘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6회는 23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TV조선의 탐사보도 프로그램 '추적자들'이 3월 23일 오후 7시 50분 '벼랑 끝에 선 헌재' 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0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일을 오는 24일로 지정했지만, 윤 대통령의 선고기일은 언급하지 않았다. 헌법재판소 앞은 찬반 집회로 혼잡한 상황이며, 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중 계란을 맞는 사건도 발생했다. 경찰은 헌법재판소 인근에 차벽을 설치하고, 선고 당일에는 경찰력 100%를 동원하는 '갑호비상' 체제로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헌법재판소의 장고가 이어지면서 제기된 다양한 주장을 다룬다. '인용', '기각', 그리고 탄핵 심판 절차상 하자를 문제삼은 '각하' 주장까지 정치권의 뜨거운 논쟁을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100일 가까이 직무가 정지된 윤 대통령의 운명이 어떻게 판가름 날지에 대한 예측과 분석도 포함된다.

tvN '핸썸가이즈'에 출연한 '대세 마초핑' 추성훈이 설움을 폭발시킨다. 빙고에 진심인 열혈 5형제의 열정 케미로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tvN '핸썸가이즈'는 오늘(23일) 방송되는 16회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곽시양, 이이경, 신승호와 '핸썸즈' 팀을, 그리고 김동현을 대신해 1일 한정 멤버로 출연한 추성훈, 차태현, 오상욱이 '가이즈' 팀을 꾸리고 강원도 지역의 맛깔스러운 면 요리를 탐방하는 '강원도 누들로드' 후반전 빙고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추성훈이 레이스 후반부에 들어서 대위기에 봉착한다. 평소 '고기 사랑꾼'으로 알려진 추성훈이 사이드 메뉴 없이 단일 메뉴로 승부하는 면 요리 '찐 맛집'의 향연에 "태어나서 면만 세 번 먹은 건 처음"이라며 육고기에 대한 그리움을 호소한다. 그러나 이내 매콤하고 알싸한 장칼국수 먹방에 돌입한 추성훈은 "일본에도 매운 음식은 있지만 이렇게 맛있게 매운 건 없다"라며 예상치 못한 맵부심을 뽐내 차태현과 오상욱을 놀라게 한다는 후문이다. 또한 추성훈은 뜻밖의 설움을 폭발시켜 이목을 집중시킨다. 퀴즈 풀이에 끙끙 앓던 추성훈이 "나는 지금까지 공부 안 했어",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 다음엔 나 진짜 부르지 마"라며 울분을 토해낸다. 과연, 빙고 퀴즈에 의기소침해진 '마초맨' 추성훈이 위기를 극복하고 '강원도 누들로드' 빙고 레이스의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전을 대표하는 트로트 스타 김대성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최근 조명되었습니다. 그는 '멋진 남자', '신바람 대전'의 주인공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공연 후 관객들에게 어머니를 찾는다는 내용의 전단지를 나눠주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김대성은 어머니와 함께 걸으며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아봐달라는 소망을 갖고 있었지만, 주변에서는 그가 꼭 찾아야 하냐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제작진은 취재 도중 김대성에게 자신이 어머니라고 주장하는 연락이 온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김대성과 그의 어머니가 드디어 만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은 김대성의 개인적인 여정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진솔하게 다루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유재석이 홍은채의 예능감에 놀란다. 오늘(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퇴근을 향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방전된 휴대폰을 충전해 지정된 전화번호로 영상 통화를 걸어 퇴근을 보고해야만 떠날 수 있었다. 전화번호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우선 '힌트 방'에 영상 통화를 걸어야 했는데, 바닥난 휴대전화 배터리로 인해 1분 1초가 아쉬운 상황이었다. 이때 르세라핌의 홍은채가 전화번호 관련 결정적인 힌트를 염탐해 오는 '런닝맨 찐팬' 모멘트를 선보였다. 홍은채의 영리한 활약에 다른 팀의 유재석마저 혀를 내둘렀는데, 이 소식에 '런닝맨 15년 차' 지석진마저 반성하게 만든 홍은채의 염탐 스킬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토록 바라던 퇴근에 실패한 한 팀에게는 일상의 짜증이 고스란히 담긴 벌칙이 예고됐다. 끝내 퇴근하지 못한 한 멤버는 벌칙 현장에서 웃통을 벗고 소리를 지르며 절규하다 못해 "그냥 곤장을 때려 달라"라는 요청까지 했다. 과연 웃지 못할 벌칙의 정체는 무엇일지, 충전 전쟁 속 칼퇴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퇴근은 충전순' 레이스는 오늘(23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1박 2일' 멤버들과 친구들이 KBS에서 신나는 예능 대잔치를 벌인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여섯 멤버와 단짝들이 함께 펼치는 'KBS 표류기'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KBS로 절친들을 초대한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다함께 저녁식사 및 잠자리 복불복을 진행한다. '1박 2일'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세트까지 등장하는 가운데, 여섯 멤버와 친구들은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펼치며 버라이어티 예능의 참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친구들은 '1박 2일'의 시그니처 미션 '간식 복불복'에 입문한다. 그 중에서도 유선호의 친구로 출연한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는 일명 '까나리카노 복불복'에 도전했고, 정체 모를 음료를 맛본 후 "괜찮은데?"라는 의외의 시음평을 남겼다고 해 그 영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최강 피지컬을 자랑하는 이준과 덱스의 자존심을 건 빅매치도 펼쳐진다. 복불복 대결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미묘한 경쟁 구도를 형성한 두 사람은 탄성을 저절로 유발하게 하는 존재감을 뽐내며 KBS의 밤을 후끈 달군다. 친구들과 함께한 여섯 멤버의 'KBS 표류기' 두 번째 이야기는 23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23일 KBS1 '열린음악회' 가수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되는 '열린음악회' 1518회에는 조영남, 송가인, 진주, 범진 등이 출연합니다. 또한 최수진, 윤공주, 최재림, 송가인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출연진들의 나이와 프로필 등이 화제가 되고 있는 '열린음악회'를 기대해볼 만합니다.

MBC '복면가왕'에서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꽃보다 향수'와 실력파 복면 가수 4인이 맞대결을 펼친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뇌섹 베이시스트' 페퍼톤스 이장원, '만능 모델테이너' 송해나, '5연승 가왕 동막골소녀' 솔지, '대세 싱어송라이터' 소란 고영배, '제구 마스터' 전 야구선수 유희관, '미녀 개그우먼' 김승혜, '만능 트롯돌' 박현호, '5세대 대표 솔로 아티스트' 규빈이 출격해 풍성한 입담을 펼친다. 범접할 수 없는 짙은 호소력으로 모두의 마음에 울림을 선사하며 황금 가면을 지켜낸 가왕 '꽃보다 향수'가 6연승에 도전한다. 매주 독보적인 무대로 장기 가왕의 위엄을 선보이며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그가 6연승 도전을 앞두고 어떤 무대를 준비했을지 기대감이 모이는 가운데, 과연 가왕 '꽃보다 향수'는 6연승에 성공해 '복면가왕'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워터밤 여신'으로 자리 잡은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 권은비가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한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그녀가 이 복면 가수에 대해 "달콤한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은 고막 남친"라고 밝히자 정체를 두고 열띤 추리가 오갔다는 후문. 또한, 복고적인 감성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조화롭게 녹이는 '낭만 록밴드' 잔나비의 기록을 뛰어넘은 스타가 복면 가수로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특별한 기록을 공개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이 복면 가수의 정체를 두고 결정적인 근거를 제시해 추리 열기가 고조된다. 241대 가왕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복면 가수들의 가창력 대전은 이번 주 일요일(23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복면가왕 꽃보다향수' 정체로는 가수 정준일이 언급되고 있다.

MBC '복면가왕'에서 가창력으로 중무장한 복면 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진다.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는 랩과 보컬을 완벽히 소화하며 최근 군 제대 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섹시 카리스마'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이 복면 가수의 정체가 몬스타엑스 주헌으로 추정된다. 또한 잔잔하면서도 강한 울림을 주는 음악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포크의 전설' 가수 장필순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그 밖에도 2000년대 가요계를 강타했던 불멸의 히트곡을 보유한 복면 가수가 등장해 동시대를 함께 했던 판정단들의 열띤 추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연승 가도를 달리는 가왕 '꽃보다 향수'의 6연승 도전 무대 또한 오늘(23일) 오후 6시 5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N 인기 프로그램 '알토란'이 23일 방송에서 낙성대 기사식당의 불고기백반(돼지불백)과 함께 다양한 한식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식의 근본인 백반 한 상이 펼쳐지며, 택시 기사들의 성지로 알려진 불고기백반 대박집의 특별한 비법이 소개됩니다. 방송에서는 43년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낙성대 불고기백반 집을 찾아가, 택시 기사들이 줄 서서 먹는 이유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궁 셰프가 선보이는 기름 없이 만드는 초간단 3분 달갈말이와 설거지 걱정 없는 3분 순두부조림 레시피도 공개됩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식 대가 박경례 셰프는 구수하면서 매콤한 환상적인 국물 맛의 시래깃국과, 깊은 감칠맛이 밴 미역고등어조림 레시피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송은 한식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알토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한식 레시피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