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KBO 리그에서 LG 상대로 연속 승리 거두며 7위로 도약
SSG, KBO 리그에서 LG 상대로 연속 승리 거두며 7위로 도약
전 KBO 리그의 순위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LG 트윈스가 시즌 말미에 연패의 어두운 그림자에 잠겼다. LG는 연속 5경기 패배로 좌절감을 맛보고 있는 반면, SSG 랜더스는 집중력을 발휘하여 LG와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 3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SSG는 경쟁자를 제압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LG의 진출 가능성에 제동을 걸었다.
SSG는 10월 1일 인천에서 치러진 2026 신한 쏠 KBO 리그의 LG와의 경기에서 6대 5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3연전 전승을 달성한 SSG는 61승 5무 71패로 시즌 성적을 개선하며 순위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반면 상위권 도약을 노리던 LG는 연패에 빠지며 시즌 60패(75승 1무)를 기록, 상위 팀들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SSG의 승리를 이끈 주인공은 김재환의 역사적인 홈런이었다. 김재환은 2회에 130m가 넘는 웅장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통산 30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 홈런은 SSG의 기세를 올려놓았고, 이후 연속 안타와 희생플라이, 적시타가 이어지며 점수를 더욱 벌려 나갔다. 결국 SSG는 초반에 확보한 리드를 바탕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LG도 반격의 불씨를 지피려 했다. 5회와 6회에 각각 홈런으로 점수를 만회하고, 7회에는 추가 점수를 올리며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SSG의 마운드는 견고했고, 특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돌아온 조병현이 마지막 2이닝을 틀어막으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SSG는 3연전 싹쓸이 승리를 완성하며 리그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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