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복고풍을 재현한 홍천동키마을 메밀꽃 축제 개최
1970년대 복고풍을 재현한 홍천동키마을 메밀꽃 축제 개최
화촌면 홍천동키마을에서는 메밀꽃이 만발한 풍경을 배경으로 1970년대를 회상하는 독특한 농촌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제3회 홍천 메밀꽃축제 <삼포가는 길>'이 개최된다고 삼포지구메밀경관조성사업단이 발표했다.
이 축제는 개막식과 함께 다양한 주민 참여 행사로 시작되며, 24일부터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홍천군과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는 황석영의 소설 '삼포 가는 길'에서 영감을 받아 '1970년대 복고여행'을 주제로 하여, 메밀꽃이 피어나는 시골 풍경 속에 당시의 생활문화와 전통 놀이를 접목한 세대 공감 행사로 기획되었다.
축제 현장에서는 메밀꽃밭을 거닐며 가을의 농촌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복고풍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된다. 또한, 오재미, 고무신 던지기, 딱지치기 등 옛날 어린이들의 놀이가 마련되어 어른들은 추억을, 어린이들은 가족과 함께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향토음식도 선보인다. 홍천 막국수를 비롯해 감자떡, 순대, 홍총떡 등 다양한 음식이 현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이 축제는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하고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농촌 지역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메밀밭을 축제 공간으로 활용하며 농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홍천동키마을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농촌의 가을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3회 홍천 메밀꽃축제'는 홍천동키마을에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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