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의 연속 우승 도전 vs 한화생명·T1의 견제’ 2026 LCK 파이널 개막: 12일 KSPO돔에서 화려한 막 올라
‘젠지의 연속 우승 도전 vs 한화생명·T1의 견제’ 2026 LCK 파이널 개막: 12일 KSPO돔에서 화려한 막 올라
2026년 우리은행 LCK FINALS, 국내 최정상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대회가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그 화려한 서막을 연다.
이번 결승전은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며,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송파구 위치한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펼쳐진다. 결승 주간에는 정규 시즌에서 1위를 차지한 젠지를 비롯해 한화생명e스포츠, T1까지 총 세 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소환사의 컵을 두고 격돌한다.
젠지는 정규 시즌 동안 19승 7패의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며 리그 선두로 자리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KT 롤스터를 상대로 3-0, 한화생명을 3-1로 꺾으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들이 13일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되며, 최근 5년간 LCK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으로 거듭날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12일에는 한화생명과 T1이 결승 진출을 위해 맞붙는다. 올해 상대 전적에서는 한화생명이 5승 2패로 우위에 있으며, LCK MSI 대표 선발전과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의 승리를 통해 다전제 경기에서 강함을 입증했다.
이 경기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바텀 라인의 대결이다. 한화생명의 '구마유시' 이민형은 T1 출신으로 상대 팀의 전술과 '케리아' 류민석의 플레이 스타일을 잘 알고 있다. 반면, 류민석은 '페이즈' 김수환과의 호흡을 바탕으로 팀을 결승 진출의 문턱까지 이끌었다. 김수환은 과거 젠지 소속 시절 이민형에게 우위를 보였던 바 있어, 이번 맞대결이 더욱 기대된다.
방송 진행진 역시 화려하다. 12일 경기는 성승헌 캐스터와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꼬꼬갓' 고수진이 중계를 맡는다. 이어지는 13일 결승전은 LCK 채널과 지상파 MBC를 통해 동시 중계되며, 다양한 전문가들이 분석 데스크를 이끌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후원사 부스와 다양한 e스포츠 관련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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