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대비 완료' 오상욱과 전하영, 김창환배 펜싱 대회에서 남녀 사브르 부문 석권
'아시안게임 대비 완료' 오상욱과 전하영, 김창환배 펜싱 대회에서 남녀 사브르 부문 석권
대전광역시청 소속 오상욱과 서울특별시청 소속 전하영, 두 한국 펜싱 사브르 간판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린 국내 마지막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고의 실력을 뽐냈다.
오상욱은 30일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성남시청의 하한솔을 15-7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오상욱은 다음 달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의 개인전 및 단체전 2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대구광역시청의 도경동은 이번 대회에서 예상 밖의 9위에 그쳤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전하영이 최수빈(안산시청)을 15-1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현재 세계랭킹 11위인 전하영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최고의 컨디션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에서의 뛰어난 성적을 기대케 했다.
아시안게임을 바라보며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이 연이어 뛰어난 성과를 내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의 메달 가능성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오상욱과 전하영을 중심으로 한 대표팀은 나고야에서의 경쟁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경기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아시아 최고의 검객들이 치열한 메달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국내 스포츠 팬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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