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026 신인 드래프트 참가자 접수 개시 및 학폭 검증 강화…생활기록부 제출 의무화
KBL, 2026 신인 드래프트 참가자 접수 개시 및 학폭 검증 강화…생활기록부 제출 의무화
한국농구연맹(KBL)이 '202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차세대 농구 스타를 찾기 위한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드래프트 참여 신청은 오는 21일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고 KBL이 밝혔다. 신청 조건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으로 KBL 팀에 선발되지 않았거나 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학력 조건으로는 4년제 대학의 졸업 예정자나 재학생, 졸업자 및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졸업자, 또는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이들이 해당된다.
외국 국적자도 참여할 수 있는데, 최소 5년 이상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이들은 드래프트 후 2시즌 동안 한국 국적을 취득해야 하는 조건이 붙는다. 일반인 참가자는 서류 검토와 실기 평가를 거쳐 최종 참여 여부가 결정된다.
KBL은 또한 이번 드래프트부터 선수들의 자격 검증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제출을 의무화하고, 학교 폭력 등의 이력도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202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의 주요 일정으로는 10월 28일에 컴바인이, 11월 9일에는 순위 추첨식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L 센터에서 열린다. 신인 트라이아웃과 선수 지명 행사는 11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3일 개막하여 2027년 4월 11일까지 이어지는 '2026-2027시즌 프로농구'는 1997년 출범 이래 내년 2월 1일 30주년을 맞이하게 되며,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새로운 선수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크게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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