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2경기 연속 홈런으로 '대형 투런포' 작렬…6년 연속 30홈런 기록 달성
오타니 쇼헤이, 2경기 연속 홈런으로 '대형 투런포' 작렬…6년 연속 30홈런 기록 달성
[아톰티비 스포츠뉴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연이은 경기에서 홈런을 치며 6년 연속 시즌 30홈런을 돌파했다.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3회 초, 1-1 동점 상황에서 첫 타석에 선 오타니는 콜로라도의 선발 투수 라이언 펠트너가 던진 124km/h 초구 커브를 힘차게 쳐내어 우중간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이 홈런은 그의 시즌 30번째 홈런이었다.
이전 경기에서도 홈런 2개를 추가했던 오타니는 이틀 동안 총 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30홈런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95에서 0.294로 소폭 조정했다.
다저스는 이 날 경기를 7-6으로 승리하며 치열한 난타전을 마무리 지었다.
오타니는 2018년 LA 에인절스에서 데뷔하여 6년 연속 30홈런 이상을 기록함으로써 그의 장타 능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2021년에는 46홈런, 2022년에는 34홈런, 2023년에는 44홈런을 기록했으며, 다저스로 이적한 후에는 2024년 54홈런, 2025년 55홈런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내셔널리그 홈런왕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번 30번째 홈런을 포함하여 오타니의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수는 310개로 증가했다.
다저스에서도 그는 3년 연속 30홈런 이상을 기록한 7번째 선수가 되었으며, 이는 게리 셰필드 이후 약 25년 만의 기록이다.
올해 투타 겸업을 재개하면서 몸 상태와 왼쪽 무릎의 통증 등 여러 변수에도 불구하고, 그는 지난해 55홈런에 비해 다소 느린 홈런 페이스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시즌 40홈런 달성이 가능한 상태이다.
앞으로 남은 35경기에서 오타니가 얼마나 추가 홈런을 기록할지 주목되며, 그의 지속적인 장타 생산이 기대된다.
[Copyright © 스포A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스포AI와 제휴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아톰티비 이외에 무단사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