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강진 하맥축제, 27일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시작: 무제한 생맥주 제공 및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 예정
제4회 강진 하맥축제, 27일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시작: 무제한 생맥주 제공 및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 예정
강진군에서 늦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맥주 축제가 개최된다. '2026 제4회 강진 하맥축제'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한낮의 더위를 피하기 위해 주최 측은 입장 시간을 기존보다 한 시간 늦춘 오후 5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하맥'이라는 이름은 강진에서 시간을 보낸 네덜란드 항해사 헨드릭 하멜의 이름과 맥주를 결합해 지어졌다. 축제에서는 강진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쌀귀리와 네덜란드산 홉을 사용해 만든 '하멜촌 수제 생맥주'를 포함하여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제공한다. 또한, 술을 마시지 않는 참가자와 운전자를 위해 무알코올 음료도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일인 27일에는 이채연과 트리플에스가 무대에 오르고, 다양한 디제이들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28일은 힙합 아티스트 김하온과 모시, 수빈이 출연하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이무진, 크라잉넛, 노브레인, 육중완밴드, 웨더보트가 출연하는 록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물총놀이와 펌프 놀이기구 등이 운영된다.
좌석은 사전 예약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 좌석은 6인용 테이블을 이용하며, 맥주 전용 수령처와 보냉 컵이 제공되고 지역 상품권 2만 원이 환급된다. 29일 좌석은 이미 마감되었으며, 27일과 28일 좌석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참가자는 당일 현장에서 일반석 입장 팔찌를 구매하여 공연 관람과 무제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푸드 존에는 강진군에서 엄선한 다양한 안주 부스가 설치된다. 닭강정, 순살 치킨, 꼬치구이, 모둠 튀김 등을 비롯한 다양한 요리가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될 것이다.
축제를 즐기는 동안 방문할만한 지역 명소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인 '사의재'와 강진만 생태공원이 있다. 이곳들은 강진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장소들이다.
이번 축제는 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늦여름 강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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