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웰터급 타이틀전을 앞두고 션 오말리가 이안 개리를 저격하며 긴장 고조
UFC 웰터급 타이틀전을 앞두고 션 오말리가 이안 개리를 저격하며 긴장 고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MMA 조직인 UFC에서 밴텀급의 주요 선수인 션 오말리가 이번 주말 UFC 330의 메인 이벤트에서 경쟁할 이안 개리에게 독설을 퍼부으며 날카로운 입장을 표명했다. 이안 개리는 이번 토요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UFC 330의 메인 이벤트에서 이슬람 마카체프의 웰터급 타이틀 도전자로 나서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 전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이안 개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자 그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마카체프는 개리가 '악당'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UFC 벨그레이드에서 승리한 우로슈 메디치는 개리의 '여성이 세상을 지배해야 한다'는 주장을 비판했다.
이와 관련하여 션 오말리는 자신의 YouTube 채널을 통해 이안 개리의 과거 인터뷰를 세밀하게 분석하며 자신의 공식적인 견해를 밝혔다. 션 오말리는 특히, 이안 개리가 2023년에 유럽 팬들이 UFC 292를 보기 위해 새벽에 일어난 것은 자신 덕분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큰 불쾌감을 표시했다. 그 당시 오말리는 알자메인 스털링을 KO로 이기고 밴텀급 챔피언이 되었던 경기였다. 오말리는 "개인적으로 분노가 치밀었다"며 "정말 사람들이 이안 개리의 경기를 보기 위해 새벽 5시에 일어났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메디치가 비판한 개리의 '여성 우위론' 발언에 대해서도 자신만의 견해를 명확히 하면서 날카로운 농담을 던졌다.
더 나아가 션 오말리는 이안 개리가 동물권 단체 PETA와의 후원 계약을 맺고 비건 생활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안 개리의 채식주의 식단이 강력한 그래플러인 마카체프와의 대결에서 불리할 수 있다고 보았다. 오말리는 마카체프가 비건 식단을 고수하는 개리를 "애호박처럼 접어버릴 수도 있다"고 말하며 신체적 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헤비급 챔피언 탐 아스피날의 전략을 인용하며, 개리의 탁월한 리치와 거리 조절 능력이 마카체프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라는 점에 동의했다.
마지막으로 션 오말리는 이안 개리가 난타전에 휘말리지 않고 잽과 후퇴를 활용해 거리를 유지하면 UFC 웰터급에서 중요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전했다. 단백질 섭취에 대한 의문을 남기면서도, 오말리는 이번 UFC 330 타이틀전에서 개리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하며, 개리가 뛰어난 경기 운영으로 팽팽한 경기를 통해 판정승을 거두고 새로운 웰터급 챔피언으로 등극할 것이라고 최종적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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