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과 애틀랜타, 결별 임박? 2026년 시즌 후 헤어질 가능성 고조"
"김하성과 애틀랜타, 결별 임박? 2026년 시즌 후 헤어질 가능성 고조"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계약이 2026년 시즌을 끝으로 종료될 것 같다는 예상이 제기되었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 애틀랜타에 큰 기대를 안고 합류했으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고, 이에 따라 애틀랜타가 내년에 새로운 유격수를 모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스포츠 매체 팬사이디드에서는 최근 애틀랜타의 김하성 활용 전략과 그의 미래 계약 가능성에 대해 분석하면서, 김하성이 2027년에도 애틀랜타와 동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김하성에게 이번 시즌은 여러모로 실망스러운 시즌이었다. 그는 시즌 시작에 앞서 애틀랜타와 1년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으나,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기대했던 주전 유격수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다.
특히 시즌 초반 오른손 중지의 부상이 치명적이었다. 재활을 마치고 메이저리그로 돌아왔지만 타격에서는 회복세를 보이지 못했고, 결국 경쟁자들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는 상황에 이르렀다.
현재 애틀랜타에서 김하성은 주전보다는 백업 선수에 가까운 입지를 가지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기보다는 대주자나 수비 교체로 주로 활용되고 있다.
사실 10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도 김하성은 선발로 나서지 않았다. 그는 연장 10회 초에 맷 올슨의 대주자로 나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지만, 이는 시즌 전체를 통틀어 볼 때 그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 75타석에서 겨우 5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067에 그쳤다. 장타력도 기대 이하였다.
팬사이디드는 김하성의 성적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애틀랜타가 그에게 쏟은 투자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애틀랜타는 오랜 기간 유격수 포지션을 해결하지 못했으며, 김하성 영입을 통해 한 번에 해결하려 했으나 현실은 기대와 달랐다.
김하성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 출발이 늦어졌고, 복귀 후에도 타격감을 회복하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결국 애틀랜타는 젊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시작했고, 김하성은 백업 역할을 수락해야 했다.
특히 신인 짐 자비스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던 것은 김하성에게 큰 타격이었다. 애틀랜타로서는 당장의 성적뿐만 아니라 팀의 미래를 이끌 젊은 선수들에게 경험을 쌓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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