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인해 방송계와 가요계에 일정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날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팝스타 두아 리파의 내한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이를 해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연 개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연과 관련해 변경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주최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관객들에게 명확히 알리고자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화 '1승'이 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 이 영화는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이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을 모르는 선수들이 1승을 위해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신연식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출연진으로는 송강호, 박정민, 박명훈, 장윤주, 이민지 등이 출연했다. 현재 네이버 평점은 9.23점이며, 쿠키영상은 없다.

'강철부대W'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방송이 중단된 가운데 송출되지 않은 결승전은 다음주 공개된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되던 채널A '강철부대W'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중단됐다. 이후 방송 재개 없이 뉴스 특보가 이어졌다. '강철부대W' 측은 10회 중반부터 결승전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뉴스 특보로 전환되면서 707 탈락까지만 방송되었다고 전했다. 방송되지 못한 뒷부분은 다음주 이어 송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철부대W'는 최정예 여군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출신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이종원에게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3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10회에서 윤민주(이종원 분)는 신제품 '투게더' 출시를 위해 국제 블라인드 맥주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출시가 성사됐지만, 채용주(김세정 분)에게 생산 물량을 모두 폐기하겠다고 말하는 윤민주의 엔딩이 위기감을 증폭시켰다. TF팀의 내부 시음회는 성공적인 듯 보였지만, 신제품 출시를 막으려는 기획팀 상무 염장군(김중희 분)의 방해에 자체 평가 결과는 최악으로 흘러갔다. 출시가 어렵다는 말에 절망도 잠시 채용주는 비아냥거리는 염장군에게 "TF팀의 노력과 저희 맥주의 맛을 믿는 겁니다"라며 투게더를 향한 강한 믿음을 내보였다. 팀장으로서 굳건한 면모를 보였지만,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했던 채용주도 속이 상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채용주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윤민주 앞에서나마 투정을 부리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신제품 출시의 마지막 관문인 지상주류 회장의 평가 날이 밝았다. 투게더는 분명 잘 만든 맥주였지만 내부 평가 결과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 고민하는 회장에게 윤민주는 "외부 테스트 평가도 받아 보셔야죠. 국제 블라인드 맥주 대회에 출품하겠습니다"라며 대회 우승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회장도 윤민주의 제안을 수락하며 TF팀의 투게더는 평가대에 올려졌다. 한편 채용주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았다. 국제 블라인드 맥주 대회 시상식장을 찾은 TF팀. 출품 맥주 바꿔치기 공작에도 불구하고 투게더 3종은 금상을 수상했다. 트로피를 들어 올린 윤민주는 "이제 그만하시죠. 여기서 더 하시면 바닥을 치는 건 상무님이에요"라며 염장군에게 경고했다. 사실 염장군의 계획을 알아챈 윤민주가 맥주 바꿔치기를 막은 것. 그렇게 무사히 우승을 차지한 TF팀은 투게더 출시를 확정 지었다. 하지만 뜻밖의 변수가 생겼다. 투게더 출고가 불가능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연락을 받게 된 채용주. 급히 공장으로 향하던 채용주는 사무실로 들어오는 윤민주와 마주쳤다. 1차 물량 출고를 막은 건 윤민주였다. 그게 무슨 소리냐며 당황하는 채용주에게 "지금 나온 맥주 전부 폐기시킬 겁니다. 채 팀장님"이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윤민주의 모습은 이들에게 닥친 새로운 위기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3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2'에서는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남성 현역 가수 TOP7에 도전하는 34명 현역 가수들의 자체평가전이 그려졌습니다. 노지훈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삐끼삐끼 챌린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자신을 '5000만 뷰의 사나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숏폼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패션위크에도 초대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현역 가수들은 이를 듣고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노지훈은 '손가락하트'를 선곡했는데, 마스터들은 이 선곡이 위험할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노지훈은 무대 중간 숏폼을 촬영하는 여유를 보였고, 이에 마스터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렸습니다. 결과적으로 노지훈은 33점 만점 중 26점을 받았습니다. 한강, 에녹, 김수찬 등 다른 가수들은 노지훈의 무대가 진정성이 의심스럽다며 혹평했습니다. 한편 이날 최수호, 최우진, 성리, 양지원 등 다른 가수들도 무대를 펼쳐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일, 공개시간, 개봉일,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시즌3 등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의 메인 예고편이 지난달 27일 공개되면서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우승자 성기훈(이정재 분)이 다시 게임에 도전하는 이유가 담겨 있어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기훈은 주최 측에 다시 게임에 참여하게 해달라고 요구하며, 시즌1에서의 참가번호 456번을 다시 달고 게임에 나선다. 기훈의 이번 목표는 단순히 게임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끝내는 것이다. 그는 과거 자신처럼 돈이 필요해 절박한 마음으로 참여한 다른 참가자들에게 게임의 룰을 알려주고 단합하려고 하지만, 돈에 눈이 먼 참가자들은 그의 말을 듣지 않는다. 또한, 게임 주최자인 프론트맨(이병헌 분)과 기훈 사이의 대립도 예고됐다. 기훈이 "난 그 게임을 멈추려는 거야"라고 의지를 드러내자, 프론트맨은 "세상이 바뀌지 않는 한 게임은 끝나지 않아"라고 답한다. 기훈은 "이 게임을 만든 놈들, 그놈들과 싸워야 한다"고 절규하며 강한 의지를 내비친다. 이번 메인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빅뱅 출신 배우 최승현(탑)은 빌런 역할을 암시하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서 기훈이 참가자들을 살리기 위해 "얼음"을 외치자, "땡"이라고 외치며 앞사람들을 밀어버리고 웃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도박 빚을 갚기 위해 게임에 참여하는 용식(양동근 분)과 그의 엄마 금자(강애심 분), 암호화폐 투자 방송 유튜버 명기(임시완 분)와 투자로 큰 손해를 본 준희(조유리 분) 등 다양한 인물들의 서사가 담긴 장면도 포함되어 있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오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이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가수 황가람의 노래 '나는 반딧불'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 12월 1일 기준으로 '나는 반딧불'은 멜론 톱100에서 5위, 카카오뮤직 톱100에서 1위, 플로 전체 연령 차트에서 5위에 올랐다. 특히, 이 곡은 멜론 발라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47주차 써클차트에서도 V컬러링, BGM, 통화연결음, 벨소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 곡은 스스로의 소중함을 노래한 서정적인 가사로, 수험생들에게 위로를 주며 '수능 위로곡'으로 인기를 모았다. 황가람의 호소력 짙은 보컬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나는 반딧불'을 국민 위로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가람은 차트인 기념으로 공개한 '나는 반딧불' 라이브 영상이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황가람의 진정성 있는 보컬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고 있는 가운데, '나는 반딧불'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어깨를 다독일 예정이다.

가수 임영웅이 한 해 동안 받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2일 총 3억 원을 기부했다. 이 중 임영웅이 개인적으로 2억 원을 기부하고,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 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2021년부터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누적 성금은 17억 원에 달한다. 팬클럽 영웅시대도 임영웅의 뜻에 동참하여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7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 [RE:CITAL]'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피의게임3'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의게임 시즌3'는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 서바이벌 레전드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올스타전. 생존 지능 최강자들의 극한 생존 게임이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 게임 3') 6, 7회에서는 저택 팀, 낙원 팀, 잔해 팀 사이 첫 번째 팀 대결과 함께 서바이벌 제왕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의 한판승부도 예고돼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지난 습격의 날 당시 장동민을 필두로 한 기존 낙원 팀은 방어율이 뛰어난 요새를 증축했음에도 불구하고 허무하게 상징을 빼앗기면서 갈 곳을 잃어버린 상황. 습격의 날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결국 잔해로 쫓겨나게 된 장동민과 잔해 팀은 분노를 드러내며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이에 힘입어 '피의 게임 3'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24년 11월 3주 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마침내 저택 팀, 낙원 팀, 잔해 팀 사이 첫 번째 팀 대결이 펼쳐지면서 독 오른 잔해 플레이어들의 반격이 거세질 예정이다. 저택 팀도 낙원 습격에 실패하면서 낙원 팀에 대한 반감이 극심해진 만큼 세 팀의 물러설 수 없는 승부가 궁금증을 키운다. 그중에서도 "오늘 다들 뚝배기 깨질 준비하고 있어"라며 살기를 드러낸 장동민의 활약이 주목되고 있다. 그의 최대 라이벌 홍진호는 "동민이 형 이기고 싶어"라며 진심을 드러내고 김경란 또한 승부욕을 발동시키면서 세 사람은 팽팽한 싸움을 치른다고. 과연 저택 팀, 낙원 팀, 잔해 팀의 생존을 짊어진 수장 중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해진다.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서바이벌 최강자들이 출연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 킴, 유리사, 주언규, 빠니보틀, 충주맨,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다. 특히, 장동민과 홍진호의 활약이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미국 수능 만점자, 영재고 출신 모델 인플루언서, 세계 포커 대회 챔피언 등 다양한 인재들이 모여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피의게임3'의 촬영지는 강원도 홍천, 춘천 등으로 알려졌다. 공개일, 공개시간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의게임 시즌3'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현재 웨이브(Wavve)에서 독점 스트리밍 중이며, 총 14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다. '피의게임3'는 단순한 두뇌 싸움이 아닌, 피지컬과 정치력 등 다양한 생존 능력이 요구되는 프로그램으로, 누가 최종 승자가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3일 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과 유연석이 대전을 찾아 골프 황제 박세리와 만난다. 유재석은 박세리와의 첫 만남에 대해 "기분이 좋다. 감독님은 아낌없이 퍼 주시는 스타일"이라며 박세리의 '통 큰 언니' 면모를 칭찬했다. 박세리도 "먹는 거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유재석과 유연석을 적극적으로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연석은 "세느님이야~"라며 박세리에 대한 찬사를 보냈고, 유재석은 박세리와 20년 만에 번호를 교환하며 더 친밀해질 것을 예고했다. 앞으로 두 거물급 스타가 만든 '번호 교환식'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틈만 나면'은 오는 12월 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