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카디네스 선수, 손가락 미세골절로 시즌 아웃 가능성 높아져
키움 카디네스 선수, 손가락 미세골절로 시즌 아웃 가능성 높아져
[아톰티비 스포츠뉴스]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선수 루벤 카디네스(28)가 올 시즌 활동을 왼쪽 새끼손가락의 미세 골절로 조기 종료하게 됐습니다.
1일, 경기가 없는 날을 맞아 키움 구단은 카디네스를 1군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이로써 3년 연속 최하위가 예상되는 키움은 외국인 타자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카디네스는 지난달 14일 인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 도중 주루 플레이 중 상대팀의 송구에 왼쪽 새끼손가락을 다쳤습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계속 경기에 나섰으나,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최근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습니다.
구단 측은 "정밀 검진 결과, 미세 골절이 발견되었으며 치료와 휴식 기간이 최소 3주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카디네스는 작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이비드 맥키넌을 대체하며 KBO리그에 첫 발을 디뎠으나, 부상으로 시즌 중반 팀을 떠났습니다. 올해 키움과 계약을 맺고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부상이 다시 그를 제약했습니다.
카디네스는 이번 시즌 86경기에 출전하여, 320타수 81안타, 타율 0.253, 7홈런, 42타점, 33득점, OPS 0.702를 기록하며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한편, 키움은 시즌 종료까지 17경기를 남겨두고 현재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어, 사실상 이번 시즌 최하위가 확정적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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