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베라히뇨를 대체하며 토트넘 역사에 길이 남을 선택으로 평가… MLS 진출까지의 여정
손흥민이 베라히뇨를 대체하며 토트넘 역사에 길이 남을 선택으로 평가… MLS 진출까지의 여정
손흥민을 토트넘 홋스퍼로 데려온 결정은 구단 역사상 가장 현명한 결정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축구 전문 매체 원더키드는 최근 손흥민의 이적 과정을 다시 조명하면서, "베라히뇨 대신 손흥민을 선택한 것은 천재적인 전략이었다"고 평가했다.
2015년 여름 이적 시즌에 토트넘은 사이두 베라히뇨를 영입하려 했으나 웨스트브롬위치는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 베라히뇨는 당시 프리미어리그에서 14골을 기록하고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린 기대주였다. 이에 토트넘은 대안을 모색하다가 레버쿠젠에서 활약 중이던 손흥민에게 눈을 돌렸고, 결국 그와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이적 관련 보도를 한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토트넘의 베라히뇨 영입 시도는 종료되었고, 이제 손흥민 영입을 위해 레버쿠젠과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에 합류한 후 손흥민은 지속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며 팀의 주축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2024-25시즌까지 총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을 넣었으며, 2021-22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라 아시아 선수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뛰어난 스피드와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슈팅 능력, 헌신적인 팀 플레이로 손흥민은 '진정한 토트넘 레전드'라는 명성을 얻었다.
특히 2024-25시즌에는 토트넘이 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손흥민이 큰 역할을 했다. 그는 단순히 득점을 넘어 팀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다. 만약 토트넘이 베라히뇨를 성공적으로 영입했다면, 이러한 역사는 쓰여지지 않았을 것이다. 손흥민의 합류는 단지 선수 한 명을 더한 것이 아니라, 구단의 운명을 바꾼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이제 토트넘에서 모든 것을 이룬 손흥민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미국의 메이저리그 사커, LAFC로 이적했다. 그는 MLS 무대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경기에서는 멋진 프리킥으로 데뷔 골을 성공시키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미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에서 수많은 성과를 거둔 그가 MLS에서도 전설로 남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그의 경력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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