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브라운, 맥그리거의 몰락 주장: "포이리에에 의해 종결됐다" - 전성기를 뒤흔든 패배와 커리어의 종말에 …
맷 브라운, 맥그리거의 몰락 주장: "포이리에에 의해 종결됐다" - 전성기를 뒤흔든 패배와 커리어의 종말에 …
코너 맥그리거(36, 아일랜드), 한때 UFC를 정상에 올린 주역으로 꼽히지만, 이제는 그의 황금기가 지나간 것으로 보인다. 2021년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세 번째 경기에서 다리를 심하게 다친 후로, 그는 4년 동안 경기장을 밟지 못했다. 한때 빛났던 그의 시절은 이제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그의 복귀에 대한 논란과 기대만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2016년 에디 알바레즈를 이기고 UFC 최초로 두 체급에서 동시에 챔피언이 된 맥그리거는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그 후 5년 동안은 극도로 부진했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총 세 번의 패배를 기록했으며, 2020년 도널드 세로니를 이긴 경기가 유일한 위로였다. 특히 포이리에에게 연달아 패하며 그의 '전사로서의 자아'에 큰 타격을 입혔다. UFC의 전설 맷 브라운은 "포이리에가 맥그리거의 영혼을 빼앗았다"며 그의 몰락을 지적했다.
그럼에도 맥그리거가 격투계를 완전히 떠난 것은 아니다. 그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려는 백악관 UFC 행사에서 복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공식 약물 검사 프로그램에 다시 이름을 올리면서 실제 복귀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맷 브라운을 비롯한 많은 전문가들은 그의 복귀에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브라운은 "모든 파이터는 결국 경기장을 떠날 때 자신의 전부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맥그리거도 그 과정을 겪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맥그리거는 파이터보다는 사업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그는 격투기 단체 BKFC의 공동 소유주이고, 맥주 브랜드 '프로퍼 트웰브', 시가 브랜드, 의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심지어 아일랜드 대통령직에 도전할 생각도 하고 있다. 그러나 브라운은 맥그리거가 겪고 있는 정체성의 상실과 내면의 공허함을 지적하며, "돈보다는 인간적인 교류가 그에게 더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맥그리거가 복귀하든 말든, 그의 전성기는 이미 지나가고, UFC에서의 '환상적인 복귀'는 더 이상 쉽지 않은 일이 되었다. 그의 경력은 팬들의 기억 속에만 남을 가능성이 크고, 그를 물리친 더스틴 포이리에가 그의 마지막 상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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