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설영우 선수, UCL 3차 예선 진출로 유럽 주요 리그 이적 가능성 증가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설영우 선수, UCL 3차 예선 진출로 유럽 주요 리그 이적 가능성 증가
세르비아의 유명 축구 클럽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풀백 설영우(27)가 UEFA 챔피언스리그(UCL) 3차 예선 진출의 동력을 얻으며 자신의 시장 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의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비롯하여 중동과 유럽의 여러 톱 클럽들이 설영우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번 여름 그의 이적 여부가 축구계의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즈베즈다는 최근 2025-2026 UCL 2차 예선에서 지브롤터의 링컨 레드 임프스를 5-1로 크게 이기며, 총합 6-1로 3차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설영우는 1차전에서의 퇴장 징계로 2차전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그의 팀이 유럽 무대에서 한 단계 더 올라서는 데 기여했으며, 이는 그의 이적 가치를 더욱 증가시켰다. 즈베즈다는 다음 라운드에서 폴란드의 레흐 포즈난이나 아이슬란드의 브레이다블리크와 대결하게 되며, 이들을 이겨내면 UCL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UCL 3차 예선 진출은 설영우에게 자신의 실력을 유럽 최정상급 무대에서 더 넓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력을 선보일 무대가 확대됨에 따라 그를 주목하는 구단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설영우에 대한 가장 강력한 관심을 보이는 팀은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세르비아 현지 보도에 따르면 셰필드는 설영우를 라이트백 보강의 최우선 옵션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한 셰필드에게 그는 프리미어리그 승격의 핵심 퍼즐로 평가받고 있다. 설영우에게도 이는 프리미어리그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어 매력적인 옵션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UAE의 알 아인이 적극적으로 그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와 UAE 리그의 알자지라도 그의 영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에서는 벨기에 1부 리그의 헨트가 설영우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한편 즈베즈다는 설영우의 이적 가능성에 대비해 니콜라 스탄코비치를 영입하는 등 풀백 보강에 나서고 있다. 설영우의 계약에는 약 5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그가 이적할 경우 즈베즈다는 큰 이적료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즈베즈다 소속으로 이미 세르비아 리그에서 연속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고 있는 설영우. 그가 UCL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어느 팀 유니폼을 입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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