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 거제 시멘트 암매장 살인사건, 동거남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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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 거제 시멘트 암매장 살인사건, 동거남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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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거제 시멘트 암매장 살인사건을 추적한다.
지난해 8월 말, 거제의 한 빌라에서 보수 공사 중 옥탑방 안쪽 공간에서 시멘트 구조물이 발견되었다. 이곳에서 여행 가방 안에 시신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2008년 실종된 정소연(가명, 당시 33세) 씨의 것이었다. 소연 씨는 얼굴 부위를 가격당해 사망한 것으로 보였다.
시신은 16년 동안 시멘트로 덮인 채 암매장되어 있었다. 가해자는 당시 소연 씨와 함께 옥탑방에 거주했던 동거남 김 씨로, 소연 씨가 다른 남자와 외도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2016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되기까지 8년 동안 옥탑방에 계속 거주하며 시신과 함께 살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소연 씨가 살해당한 뒤 시멘트 속에 묻혀 있었던 16년간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말, 거제의 한 빌라에서 보수 공사 중 옥탑방 안쪽 공간에서 시멘트 구조물이 발견되었다. 이곳에서 여행 가방 안에 시신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2008년 실종된 정소연(가명, 당시 33세) 씨의 것이었다. 소연 씨는 얼굴 부위를 가격당해 사망한 것으로 보였다.
시신은 16년 동안 시멘트로 덮인 채 암매장되어 있었다. 가해자는 당시 소연 씨와 함께 옥탑방에 거주했던 동거남 김 씨로, 소연 씨가 다른 남자와 외도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2016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되기까지 8년 동안 옥탑방에 계속 거주하며 시신과 함께 살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소연 씨가 살해당한 뒤 시멘트 속에 묻혀 있었던 16년간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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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예능 '불꽃야구'의 불꽃 파이터즈가 7연승에 도전한다. 오는 14일 저녁 8시 공개되는 '불꽃야구' 11화에서는 서울 성남고와의 2차전을 앞둔 불꽃 파이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라커룸에 모인 파이터즈는 새로운 홈 유니폼 공개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투수조 에이스들은 장시원 단장의 부름 아래 '유니폼 모델'로 활약한다. 유희관과 이대은은 자신만의 매력적인 포즈로 라커룸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한편, 파이터즈 내부에는 장시원 단장 발 루머가 돈다. 장시원 단장은 파이터즈 중 선수 한 명을 '시즌 아웃'이라고 언급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18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캡틴 박용택. 이대호와 정근우 등 선수들이 응원을 보내며 박용택의 부진 탈출을 돕는다. 장시원 단장 역시 박용택을 격려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편, 김성근 감독은 집요했던 서울 성남고의 경기력에 맞서 회심의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선수들과 코치진이 크게 술렁이는 모습이 포착된다. 과연 그 라인업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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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합쇼'가 첫 밥 친구 찾기에 성공하며 포문을 활기차게 열었다.
10일 방송된 JTBC '한끼합쇼' 첫 회에서는 MC 김희선, 탁재훈이 동네 친구 유해진, 한 끼 셰프 이연복, 이원일과 함께 성북동을 찾아 따뜻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직접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식사를 대접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으로 전국과 수도권 모두 3.1%를 기록했으며 수도권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 첫 방송부터 제대로 통했다.
김희선과 탁재훈은 게스트 유해진과 밥 친구를 찾기 위한 탐색전에 나서며 동네를 탐방했다. 이들은 부동산에서 성북동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가 하면 유해진의 단골집까지 방문하며 동네 심화 탐구에 몰입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두 MC는 탐방 중에도 밥 친구를 미리 선점하려는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이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어 오늘의 한 끼 셰프 이원일과 이연복이 합류해 본격적인 밥 친구 찾기 여정이 펼쳐졌다. 이연복은 화려한 MC와 게스트 라인업에 "80% 이상"이라고 성공을 확신한 반면, 이원일은 담장 높기로 소문난 성북동의 위엄에 당황하는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탁재훈마저 "담이 정말 높다"며 긴장한 가운데 김희선이 탁재훈을 이끌고 과감히 첫 벨을 누르며 분위기를 리드했다.
초반부터 이들에게 호의적이었던 예비 밥 친구들은 저녁 약속이 있거나 집주인의 부재로 아쉽게 문턱에서 좌절을 맛봐야 했다. 이에 김희선은 "실패하고 이런 거 진짜구나"라며 '한끼합쇼'의 리얼함을 실감했고, 탁재훈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낙담했다. 그러나 계속된 실패에도 더욱 열의를 불태우며 초인종 1열 앞에 과감하게 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지쳐갈 때쯤 문이 열렸고, 한참 고민하던 예비 밥 친구는 "들어오셔도 된다"며 흔쾌히 수락해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한끼합쇼' 첫 밥 친구 찾기 성공에 탁재훈은 "대박 사건, 이게 된다고?"라며 놀라워했다. 초인종이 고장 났지만 CCTV를 보고 문을 열어준 밥 친구의 이야기에 김희선은 "타이밍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성북동 첫 밥 친구는 "김희선 씨, 너무 미인이셔서 빛이 났다"고 말하면서도 결정적으로 문을 열어준 건 평소 팬이었던 유해진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무엇보다 이들이 고생하는 모습에 수락했다고 하자 탁재훈은 "온 김에 며칠 있다 갈게요"라며 재치를 더해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이연복과 이원일은 밥 친구의 냉장고 속 풍성한 식재료로 낙지 마파 두부, 바지락 솥밥, 참외 샐러드를 즉석에서 완성했다. "맛없으면 안 먹는다"던 밥 친구는 셰프들의 음식에 "너무 맛있다"고 극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즉흥으로 빚어낸 환상의 조합에 김희선, 탁재훈은 물론 유해진도 감탄하며 완벽한 저녁 한 끼를 즐겼다.
이처럼 '한끼합쇼'는 첫 방송부터 리얼한 도전기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첫 단추를 기분 좋게 꿰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예상치 못한 난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진심을 전한 이들의 노력은 뭉클한 감동을 전했고, 한 끼 식사로 자연스레 이어진 따뜻한 교감은 프로그램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 김희선과 탁재훈은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남다른 티키타카로 재미를 안겼다. 여기에 진정성을 더한 유해진, 맛깔나는 손맛을 선보인 이연복과 이원일까지 출연진들의 조화로운 활약은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찾아갈 다양한 동네와 새로운 밥 친구들과의 만남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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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희생자 오휘웅
1974년, 인천 신흥시장에서 한 여성의 남편과 두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 피해자의 아내인 주정숙과 내연남 오휘웅이 살인 혐의로 체포되었다.
오휘웅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지만, 주정숙은 오휘웅의 지시에 따라 피해자들에게 약을 먹였다고 주장했다. 이후 주정숙이 교도소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재판부는 증거 부족에도 불구하고 오휘웅에게 사형 선고를 내렸다. 오휘웅은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1979년 9월 13일 사형이 집행되었다.
이 사건은 당시의 인권 의식 부족과 고문에 대한 문제점이 반영된 것이었다. 오휘웅은 시대의 희생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오휘웅의 가족과 지인들, 그리고 변호사들이 재심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많은 이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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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민박'의 'A/S 로맨스'가 최종 커플 없이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한 번 더 특집' 거제도 편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솔로민박'에서는 단 한 쌍의 최종 커플도 탄생하지 않아, '로맨스 A/S'가 아쉽게 불발로 돌아갔다.
이날 '솔로민박'에서의 마지막 밤, 여자 출연자들의 '밤마실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인기녀' 24기 정숙은 '사계 데이트'를 유일하게 하지 못한 25기 영호를 택했고, 24기 정숙의 선택을 절실히 바랐던 25기 영수는 실망했다.
25기 영수, 24기 광수, 23기 영호가 차례로 '0표'를 받은 가운데, 21기 옥순은 24기 영수를 택했다. 4기 정수는 6기 현숙이 자신을 택하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6기 현숙은 이성적 호감이 아닌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4기 정수를 택했다는 속내를 제작진에게 나타내 반전을 안겼다.
21기 옥순은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고, 24기 영수는 성숙하게 대화를 마무리했다. 24기 정숙과 25기 영호의 데이트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다음 날 아침, '최종 선택의 날'을 앞두고 25기 영수와 25기 영호가 24기 정숙을 찾아가 마지막 어필을 했다. 6기 현숙은 23기 영호와 대화를 나누었고, 4기 정수는 마음이 상했다.
드디어 최종 선택의 시간, 대부분의 솔로남녀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4기 정수는 6기 현숙을 선택했지만, 6기 현숙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25기 영수와 25기 영호가 24기 정숙을 선택했지만, 24기 정숙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방송 종료 후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참가자들이 현재 연애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현커'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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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되는 KBS '인간극장'에서는 문희와 이베 편이 그려진다.
바늘 가는 데 실 가고, 바람 가는데 구름 가듯 일도 사랑도 언제나 함께하는 영혼의 단짝이 있다. 경기도 김포시에 살고 있는 양문희(40) 씨와 이브라힘 코나테(40)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양문희(40) 씨는 8살 어린 나이부터 춤의 외길을 걸어왔다. 발레, 한국 무용, 현대 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던 중, 미국 교환학생 시절 우연히 접한 아프리카 춤의 자유로움과 열정에 매료됐다. 제대로 배우기 위해 홀로 서아프리카로 유학을 떠났고,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서아프리카 전통춤 댄서로 자리매김했다.
양문희 씨의 곁을 지키는 남편 이브라힘 코나테(40) 씨는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젬베 연주자로, 고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명성이 자자했던 인물이다. 두 사람은 9년 전 각자의 공연 일정으로 코트디부아르를 방문했다가 공항에서 운명처럼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랑의 결실로 쌍둥이 딸 사랑(4)이와 미예(4)를 낳아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브라힘 씨는 양문희 씨의 '포니케' 팀 음악 감독이자 밴드 '떼게레'의 리더를 겸하며 함께 무대에 서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낯선 아프리카 춤과 음악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두 사람은 "괜찮아, 모든 것은 때가 있어"라는 말로 서로를 격려하며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바쁜 공연 일정을 소화하며 아이들을 양문희 씨의 부모님께 맡기기도 한다.
부부의 진솔한 대화는 일단락되고, 몇 달 만에 열리는 '떼게레' 단독 공연. 가족 모두가 분주해진다. 다시 시작된 일상 속에서 이브라힘 씨가 직접 요리도 해주고 모처럼 가족 나들이에도 나선다. 비록 쉽지 않은 길이지만,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것만으로도 가장 행복하다는 양문희 씨와 이브라힘 씨. 그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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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맨'이 지난 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습니다.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특히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을 연출하며 큰 인기를 끈 제임스 건 감독이 DC 스튜디오의 공동 최고경영자(CEO)로 부임한 이후 처음 연출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출연진으로는 데이비드 코런스웻, 레이첼 브로스나한, 니콜라스 홀트 등이 있으며, 네이버 평점은 10일 기준 7.34점입니다. 또한 쿠키영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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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디어엠(Dear.M)'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익명의 고백 글을 둘러싼 추리와 청춘 로맨스 스토리를 다루고 있으며, 특히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세계관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연 배우로는 박혜수, 재현, 노정의 등이 출연하며,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웨이브 OTT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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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가 '마지막 밤마실 데이트'로 얽히고설킨 로맨스에 방점을 찍는다.
10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데이트에 돌입하는 '솔로민박'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21기 옥순은 마지막 데이트 선택을 앞두고 "아무랑도 안 하고 싶다"며 텐션이 바닥을 치는 모습을 보인다. 앞서 23기 영호에게 '장거리 연애' 이슈로 사실상 거절을 당해 의욕이 사라진 상황인 것.
이에 3MC는 안타까워하고, 잠시 후 다른 여자 출연자가 데이트 상대를 두고 고민에 빠지자 윤보미는 "그 분과 한번 (데이트) 나가보면 안 되나?"라고 진심으로 응원한다.
뒤이어 모두를 경악케 하는 반전 데이트 선택도 나온다. 3MC는 예상치 못한 데이트 선택에 놀라서 단체로 '동공확장'을 일으키는데, 정작 '반전 선택'을 한 당사자는 "그냥!"이라고 화통하게 말한다.
그런가 하면, 감동으로 마지막 데이트를 수놓은 '폭풍 센스남'도 등장한다. 이 남자 출연자는 자신의 데이트 상대에게 적재적소 '심쿵 멘트'를 쏟아내고, 이를 본 경리는 "어떡해~"라며 대리 설렘을 드러낸다.
데프콘 역시 "이거야 이거!"라며 "요 녀석이다! 저 여성에겐 요 녀석이 필요해~"라고 두 사람의 '커플 탄생'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과연 3MC가 홀딱 반한 '심쿵 멘트남'이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솟구친다.
'솔로민박'의 최종 선택 결과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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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인천 일가족 살인 사건'을 조명한다.
10일 방송되는 '꼬꼬무'는 '특집 : 더 리얼'의 마지막 '사형수 오휘웅 50년의 절규' 편으로, 재심전문 변호사 박준영과 장성규가 이야기꾼과 리스너로 만난다. 이날 방송에는 장성규 외에 배우 류수영과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리스너로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선 법조인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내려오는 최대의 반전 살인사건이 공개된다. 특히 '꼬꼬무' 제작진이 50년 만에 처음으로 사건 주인공의 유가족을 공개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의 이야기는 1974년 발생했던 '인천 신흥시장 일가족 살인사건'을 다룬다. 당시 남편과 두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부인 주정숙(가명)과 이웃 남자 오휘웅이 체포된다. 두 사람의 자백으로 일사천리로 진행되던 사건은 검찰로 넘어가면서 오휘웅이 결백을 주장하며 반전을 맞이한다. 이어 오휘웅은 "고문으로 인한 거짓 자백이었다"라고 고백하며 사건을 원점으로 만들고, 주정숙은 모든 범행은 오휘웅이 했다고 발뺌하기에 이른다. 상반된 주장 속에서 주정숙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또다시 사건은 대 혼란에 빠지고, 결국 아무런 살인 증거가 발견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휘웅의 사형이 집행되고 만다. 당시 사형을 앞둔 오휘웅의 마지막 유언은 "저는 살인하지 않았습니다"였다.
재심 변호사 박준영은 직접 나서 당시 사건을 다시 조합하고, '꼬꼬무' 제작진은 인천 지역을 보름 넘게 샅샅이 탐문한 끝에 50년 동안 자취를 감췄던 사형수 오휘웅의 유가족을 찾아 인터뷰를 했다. 리스너로 나서는 류수영과 윈터는 이야기가 진행되는 내내 충격과 경악을 오갔고, 윈터는 오휘웅의 거짓 자백에 "나도 저렇게 심각하게 고문을 받으면 죽였다고 할 것 같아"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과연, 50년 전에 '인천 신흥시장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사형당한 오휘웅의 주장이 맞을지, 또한 그날의 사건은 어떤 사연을 품고 있는 것인지는 '꼬꼬무'를 통해서 공개된다.
'꼬꼬무'의 '특집 : 더 리얼' 마지막 편, '사형수 오휘웅 50년의 절규'는 이날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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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좀비 남편'에게 강력 충고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좀비 부부'의 남은 사연과 솔루션 과정이 공개되며, 13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술만 마시면 잠들지 않고 만취 상태로 거리를 떠도는 좀비 남편의 더욱 충격적인 주사가 공개된다. 자신의 심각한 행동들을 주사를 핑계로 웃어넘기려는 남편에게 서장훈은 "웃을 일이 아니다. 격리되어 지내야 할 위험한 사람"이라며 강력한 일침을 날린다.
이후 부부는 상담부터 심리극 치료까지 부부 관계 회복을 위한 솔루션을 받는다. 이호선 상담가는 부부의 심각한 상태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부부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남편은 거울 요법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직면하고 반성하며, 부부는 함께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짜증과 고함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까지 이어지는 욕설 등 매사에 부정적인 남편이 불만인 아내의 신청으로 캠프에 입소한 13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조사도 진행된다. 특히 눈을 뜨자마자 짜증과 예민함이 폭발하는 남편의 모습에 모두가 고개를 저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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