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황정음, 회사 돈 43억 횡령 논란 "깨끗이 정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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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08:01
[공식입장] 황정음, 회사 돈 43억 횡령 논란 "깨끗이 정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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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가족 법인 회사 자금 43억원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자신의 연예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회사 자금으로 생각하고 투자했지만, 결과적으로 손실을 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황정음은 현재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있으며, 회사와의 거래관계를 정리하고 개인 자산을 처분하여 미변제금을 청산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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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일톱텐쇼' 52회가 지난 10일 밤 방송됐다. '어쩌다 님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현역가왕2' 2대 가왕 박서진이 은가은과 박현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사연을 공개하고, 가수 환희가 처음 출연해 린, 강문경과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은가은은 박서진에게 자신의 결혼식에 오지 않았다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이에 박서진은 청첩장을 받지 못해 초대받지 않은 줄 알았다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그는 콘서트 당일 은가은의 결혼 소식을 듣고 당황했으며, 아쉬운 마음에 축의금 봉투를 전달하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R&B 황태자' 환희는 이날 '한일톱텐쇼'에 처음으로 출연했다. 그는 절친인 린과 생애 첫 트롯 맞대결을 펼쳐 레전드 무대를 만들었다. 또한 '현역가왕2' TOP7 강문경과 듀엣 무대에 나섰다. 환희는 강문경의 첫인상이 까칠하고 로봇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문경은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서 환희에게 뽀뽀한 이유를 설명했고, 환희는 이에 파격적인 의도를 밝히며 티격태격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줬다.
'어쩌다 님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진 '한일톱텐쇼' 52회는 출연자들의 예상치 못한 인연과 솔직한 이야기, 그리고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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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71)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 25세 연하의 네 번째 부인 이윤주 씨(46)를 처음 공개했다. 그동안 제작진의 아내 출연 설득을 거절해왔던 박영규는 최근 건강 문제로 응급실에 다녀온 후 남겨질 아내와 딸에 대한 걱정에 심경 변화를 겪었다고 밝혔다.
이윤주 씨는 우아한 미모로 등장했으며, 자신도 초혼이 아닌 재혼이며 아이가 있다고 밝혔다. 박영규는 장인어른과 10살, 장모님과 7살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 씨는 남편 박영규가 결혼 네 번과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힘든 삶을 살아왔기에 자신이 남편의 '25세 연하 아내'로서 자랑거리가 되어 함께 해주고 싶었다고 공개 이유를 설명했다.
박영규는 1993년 첫 결혼 후 1996년 이혼, 이듬해 디자이너 최경숙 씨와 재혼했으나 2001년 이혼했다. 이후 캐나다에서 세 번째 결혼과 이혼을 거쳤으며, 2020년 비연예인과 네 번째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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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개그맨 부부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최근 방송된 3회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학래·임미숙 부부는 새로운 100평 규모의 집으로 이사하며 공황장애로 힘들어하는 임미숙과 집안일에 신경 쓰지 않는 김학래 사이의 갈등이 지속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팽현숙·최양락 부부는 새 집을 부러워하며 집안일과 관련한 논쟁을 펼치기도 했다.
반면 강재준·이은형 부부는 큰 변화를 보였다. 아들 현조 출산 후 강재준이 적극적인 육아에 나서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고, 임신 두 번째를 준비하는 등 부부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또한 이번 회에서는 코미디언 정호철·이혜지 부부가 새롭게 합류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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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일주어터(본명 김주연) 씨가 고(故)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씨와 유가족에게 다시 한번 사과했다. 이는 지난 1월 MBC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부적절한 댓글을 작성했던 데 따른 것이다.
일주어터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글을 올려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작성한 추측성 발언은 고인은 물론 유가족분들께 큰 상처를 드릴 수 있는 굉장히 경솔한 언행이었다"며 사과했다. 그는 이러한 경솔한 언행이 누군가에게 얼마나 상처가 될 수 있는지 알면서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며, 다시 한번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한 자신의 경솔한 언행에 실망했을 시청자들에게도 죄송하다며, 더 성숙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주어터 씨는 지난 1월, MBC 직장 내 괴롭힘 의혹 사건에서 지인인 김가영 기상캐스터를 옹호하는 내용의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지난 2월에도 이에 대해 한차례 사과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사과이다.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으며, 이후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사회적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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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 씨의 절친이 혜은이 씨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혜은이 씨가 45년째 다니고 있는 미용실 원장이 출연했다.
미용실 원장은 혜은이 씨의 첫 결혼 당시를 회상하며 "언니가 처음 결혼할 때 팬클럽에서 단식 시위하고 그랬다. 왜 그런 남자랑 결혼하냐고"라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같이 삽시다' 출연 이후 혜은이 씨의 변화된 모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언니가 '같이 삽시다' 하면서 많이 바뀌었다. 수줍음이 많아 인사를 잘 안 해 오해를 많이 샀는데, '같이 삽시다' 하고부터는 밝아지고 인사를 잘 한다"며 "박원숙 선생님 같은 어른다운 어른을 만나 변했다"고 말했다.
혜은이 씨의 절친을 통해 공개된 과거 결혼 비하인드와 최근 긍정적인 변화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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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등장인물 박보영이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8회에서는 유미지(박보영 분), 유미래(박보영 분) 자매의 앞에 죽은 아버지와 똑같이 생긴 사내 고발 가해자 박상영(남윤호 분)이 나타나면서 불안한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에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8.3%, 최고 9.2%를, 전국 가구 평균 7.4%, 최고 8.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8회에서는 유미지(박보영 분), 유미래(박보영 분) 자매의 앞에 죽은 아버지와 똑같이 생긴 사내 고발 가해자 박상영(남윤호 분)이 나타나면서 불안한 긴장감이 고조됐다.
인생 체인지를 끝내고 곧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기로 한 유미지와 유미래는 각각 서울과 두손리에서 자신이 벌여둔 일들을 하나씩 수습하기 시작했다.
유미지 역시 신사옥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겠다고 이야기를 하려던 찰나 사무실에 들어온 박상영의 얼굴을 보고 그대로 얼어붙어 버렸다. 유미지, 유미래 쌍둥이의 아빠와 얼굴이 너무나도 똑같았기 때문.
그제서야 두손리에서 자신에게 "너는 만약에 아빠랑 똑같이 생긴 사람을 만나면 어떨 것 같아?"라고 묻던 유미래의 의도를 파악한 유미지는 서둘러 자리를 떠나야만 했다. 인생의 반쪽을 괴롭게 했던 당사자를 응징하겠다는 각오와 달리 잊고 있던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듯이 차오른 유미지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눈물만 쏟아내 안타까움을 안겼다.
어린 시절 누구보다 아빠를 깊게 의지했던 유미지는 유미래도 자신처럼 박상영에게 흔들렸으리라 짐작했다. 아빠에 대한 추억을 공유한 유일한 사람인 자신에게조차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홀로 앓다가 벼랑 끝에 내몰린 언니에게 서운함과 미안함을 느꼈던 것.
서로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줄 수 있었지만 이를 숨기다가 결국 터져버린 쌍둥이 자매의 눈물은 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같은 시각 신사옥 프로젝트를 넘겨받은 박상영은 최태관(정승길 분) 국장과 신경민(이시훈 분) 팀장에게 유미래가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듣고 의아함을 표했다. 과거 유미래로부터 일란성 쌍둥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박상영은 유미래인 척 회사에 출근 중인 사람이 쌍둥이라는 추측을 꺼내며 불안감을 높였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유미래는 물론 유미지까지 무사치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호시탐탐 유미래를 멀리 보내버릴 궁리를 하던 최태관과 신경민이 이 말을 덥석 물고 함정을 파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했다. 최태관과 신경민의 눈빛 공세 속에서 시험대에 오른 유미지가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유미지와 이호수는 본격적인 연애 모드에 진입해 설렘을 안겼다. 고등학교 때부터 꿈꿔왔던 서울 데이트부터 이전까지는 늘 숨기기 바빴던 약점까지 공유하며 한층 끈끈한 연인이 되어갔다.
이와 함께 이호수와 염분홍(김선영 분)이 사실은 친 모자(母子)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호수의 아빠와 결혼하면서 아들이 생겨버린 염분홍은 비록 이호수는 자신을 어려워할지언정 친아들처럼 그를 아끼고 사랑했던 상황. 친구의 비밀을 알게 된 김옥희(장영남 분)의 투박하지만 진심 어린 응원은 가슴을 뭉클하게 울렸다.
이처럼 쌍둥이 자매의 비밀 약속 종료가 가까워지면서 인물들의 비밀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9회는 오는 21일(토)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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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굿보이' 속 박보검과 오정세의 인물관계가 변화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6회에서는 민주영(오정세 분)이 인성시를 장악하고 악의 권력을 휘두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윤동주(박보검 분)의 어머니와도 같은 정미자(서정연 분)가 민주영에게 피습을 당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시청률은 6.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특수팀의 작전으로 민주영은 시장 노덕규(성지루 분)가 마약 원료를 빼돌린 사실을 파악했다. 민주영은 노덕규를 폭력으로 위협하며 자신의 권력을 과시했다.
한편 필리핀에서 유학 중인 고만식(허성태 분)의 딸 고정아(최명빈 분)가 가출하며 사건이 발생했다. 고만식은 딸을 광수대 보호 아래 안전 가옥으로 보냈다.
다행히 고정아는 무사히 돌아왔지만, 윤동주에게는 수상한 퀵 배송이 도착했다. 이를 통해 이경일(이정하 분)의 어머니 정미자가 피습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윤동주는 정미자에 대한 애정과 분노를 동시에 느끼며 민주영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제 윤동주가 다시 판세를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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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수가 FIFA 클럽월드컵 무대에서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유럽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4-0으로 완파하며 첫 경기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후반 27분 교체 투입되어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팀의 네 번째 골이자 자신의 클럽월드컵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그에게 더욱 의미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1994년 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던 상징적인 로즈볼 경기장에는 8만여 명의 관중이 모여 열기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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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이 호국보훈의 달 특집으로 꾸며졌다.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는 '제복의 영웅들'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아침마당' 오프닝 노래에 이어 국악인 남상일이 해양경찰악대와 함께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여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원, 엄지인 아나운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분들을 스튜디오에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바이올린을 멋지게 연주한 해양경찰 배지원 씨가 소개됐다. 배지원 씨는 "깨끗한 바다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훌륭한 해경이 많은데 저를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해경이란 직업이 숙명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세계소방경기대회에서 큰 업적을 남겼던 소방관 윤바울 씨가 힘찬 경례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지난 방송에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윤바울 씨는 "조금 부끄럽기도 했지만, 저보다 어머니께서 주변에서 아들 칭찬을 받았다고 해서 너무 뿌듯했다"고 전했다.
세 번째로 소개된 경찰 박명근 씨는 유쾌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 이 외에도 군인 정예림, 정예지, 최준 씨 등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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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 차인 이상훈 씨와 추승현 씨 부부는 네 아이를 키우며 떡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가정의 부모님이 부부가 사는 아파트 옆 동으로 이사해 육아와 가업을 함께 돕고 있으며, 사돈 간의 돈독한 우정과 협력으로 가족의 정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친정아버지와 시아버지, 그리고 떡집을 물려준 둘째 고모부가 모두 1952년생 용띠 동갑내기라는 점입니다. 이들은 상견례 자리에서 친정아버지가 "사돈이 뭡니까! 그냥 친구 합시다"라고 외친 이후, 진짜 친구가 되어 손주들을 데리고 함께 여행까지 다니는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주들과 함께하며 가족의 정을 나누고, 서로 의지하며 용돈까지 버는 '인생 2막'을 보내는 이들에게 떡집은 단순한 일터를 넘어 따뜻한 사랑방이 됐습니다. 할아버지 셋, 할머니 넷, 그리고 부부와 4남매까지, 총 열 명의 대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랑방 떡집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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