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신, 싸이가 돌아왔다. 2025년 5월 대학축제시즌 섭외1순위 가수라인업 싸이 공연일정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월 8일 인천대를 시작으로, 단국대 천안까지 달려간다. 9일에는 상명대와 성균관대, 13일에는 배재대와 구미대를 찾아간다. 14일 세명대, 16일에는 서강대와 홍익대에서 열창할 예정이다. 20일에는 우송대와 청주대, 22일에는 건국대와 한양대를 방문한다. 27일에는 동의대와 계명대, 마지막으로 28일에는 순천대와 조선대를 찾아간다. 싸이의 공연 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니,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싸이흠뻑쇼 예매는 티켓팅 경쟁이 매우 치열하기로 유명하다. 성공적인 예매를 위한 몇 가지 팁이 있다. 예매 전에는 인터파크 티켓 회원가입 및 본인 인증을 예매 전에 미리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본인 인증까지 마쳐두어야 한다. 또, 빠른 결제를 위해 미리 결제 수단을 등록해두는 것이 좋고, 원하는 공연 날짜와 시간, 좌석 배치도를 미리 확인, '네이버 시계' 등 정확한 서버 시간을 제공하는 사이트를 이용하여 예매 시작 시간을 확인한다. 티켓팅 당일에는 예매 시작 최소 30분 전에는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 로그인해 둔다. PC, 모바일 등 여러 기기를 동시에 이용하여 접속을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예매 페이지 접속 시 잦은 새로고침은 서버에 과부하를 일으켜 접속이 더 느려질 수 있다. 카드 결제보다는 무통장 입금이 더 빠르고 안정적일 수 있다. 취소표는 예매 후 2일이나 공연 일주일 전에 풀리는 경우가 있어 꾸준히 확인하면 된다. 2025년 싸이흠뻑쇼 예매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싸이 공식SNS에는 역대 가장 큰 사이즈공연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되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951회에서는 '깜빡깜빡! 적신호! 기억력 감퇴를 잡아라' 편이 소개된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17.6%를 차지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인구. 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기억력·인지 기능 저하로 불편을 겪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거나, 며칠 전 약속을 까맣게 잊는 것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어려운 일상의 불편이 된다. 병원을 찾은 이들에게 내려진 진단은 의학적으로 F067이라는 질병 코드가 부여된 '경도인지장애'였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 기능은 저하되어 있지만, 아직 일상생활은 가능한 상태로, 정상과 치매 사이에 놓인 경계선이다.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2030년에는 368만 명, 2040년에는 512만 명이 이 단계를 겪을 것으로 예측된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로 이어지기 전 '골든타임'이지만, 대부분 이 개념을 모른 채 불편을 견딘다. 이른 진단과 적극적인 개입이 절실한 상황에서, 다행인 점은 이 시기에는 노력을 통해 저하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세 명의 사례자와 함께 '3주간의 인지 기능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신체검사와 인지 기능 검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운동 처방과 인지 훈련, 식단 조절을 통해 뇌 건강을 개선한 결과, 단 3주 만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인지 기능 점수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삶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까지 일어났다. 기억력 감퇴의 속도를 늦추는 것은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증상을 무심히 넘기지 않고, 원인을 파악하고 생활 습관을 점검하며, 실천 가능한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 경도인지장애는 되돌릴 수 있는 가능성의 시기이며, 지금의 실천이 미래의 기억을 지킬 수 있다.

강력한 영향력의 '67세 소주 모델'이 '이웃집 백만장자'에 등판한다. 14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대전·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소주회사 회장 조웅래가 출연한다. 국내 최고의 대기업 직장인에서 성공한 엔지니어로, 또 연 매출 약 500억 원의 소주회사 회장에서 인기 초절정 인플루언서로 주도적인 삶을 이끌어온 그의 성공 마인드가 펼쳐진다. 과거 조웅래는 대기업 엔지니어였으나 창업에 뛰어들었고, 사업 성공으로 '돈방석'에 앉게 되었다. 이후 소주회사를 인수해 업계를 놀라게 했으며, 최근에는 직접 자회사 홍보 모델로 나서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SNS를 통해 공개한 그의 일상 영상은 500만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MZ세대의 유행어가 된 그의 건배사는 '짠 중앙으로!' 챌린지 열풍에 이어 역대급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조웅래는 자부심을 드러내며 "67세에 웬만한 연예인보다 내가 훨씬 톱모델"이라고 말한다. 한편 조웅래 회장은 1959년 생으로 선양소주 회장이며, 2023년 기준 선양소주의 매출은 473억원이다.

김일우와 박선영이 제주도 여행에 이어 이번에는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에 스튜디오의 다른 출연자들도 부러워하며 대리 설렘을 보인다. 놀이공원에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식당에서 대화를 나누게 된다. 박선영이 반려견의 문제로 고민하자, 김일우는 예상을 깨는 답변을 해 모두를 당황시킨다. 결국 박선영이 김일우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전개로 이어진다.

안녕하세요. 이번 주 수요일 밤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에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1980년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전영록이 출연하며, '미스트롯1' 출신 정미애와 '미스터트롯2'의 '낭만 가객' 김용필도 처음으로 '수밤'에 출연해 화려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특히 김용필이 전영록의 노래 '아직도 못다한 이야기'로 무대를 펼치면서, 전영록 특유의 돌발 심사평이 나왔다고 합니다. 과연 그 속뜻은 무엇일지 궁금해집니다. 또한 녹화 중 안성훈과 김용필 사이의 묘한 긴장감도 포착되었다고 하네요.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방송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정미애가 전영록의 노래 '하얀 밤에'에 도전하는데, 원곡자조차 부르기 힘들다고 밝힌 만큼 그녀의 무대가 어떨지 기대됩니다. 전영록과 함께하는 이번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감동이 가득할 것 같네요. 오늘 밤 10시 TV CHOSUN에서 만나보세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출연진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 293회에는 미디어 전문가인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유현재 교수와 배우 박해수,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인생의 꿀팁을 전수하는 김지훤 선생님, 42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이명학 선생님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대한민국이 유튜브 시청 시간 세계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유현재 교수가 '유 퀴즈'를 찾는다. 카피라이터 출신으로 '유쾌 상쾌 통쾌'라는 유명한 광고 문구를 탄생시킨 유 교수는 이날 무분별한 가짜 뉴스와 악플, 알고리즘이 우리 일상에 미치는 악영향을 강조한다. 유재석이 매일 종이신문을 보는 이유와 함께 유 교수가 알려주는 알고리즘 디톡스법도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슬기로운 감빵생활', '오징어 게임', '수리남' 그리고 '악연'까지 출연작마다 글로벌 흥행을 터트리는 배우 박해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식사는 잡쉈어?"라는 자신의 유행어로 인사를 전한 박해수는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악연' 속 살벌한 연기와 달리 실제로는 낯을 가리며 가끔은 관심을 즐기는 타입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들의 삶을 채워주는 명언으로 어른들의 마음까지 울린 김지훤 선생님(춘천 후평초)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김지훤 선생님은 매일 아침 아이들과 소통하는 조회시간 영상으로 누적 조회수 7300만을 달성한 주인공. "유 퀴즈'는 나의 꿈이었다"라는 김지훤 선생님은 등장부터 넘치는 긍정 에너지로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유 퀴즈만의 출연자 표현 방식)를 미소 짓게 만든다. 5년 전 '용수철'의 한자 뜻을 알려준 이명학 선생님이 42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유 퀴즈'에 재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녹화 내내 격조가 흘러넘치는 유머로 유재석을 사로잡은 이명학 선생님의 남다른 입담과 함께 다시 돌아온 신기한 한자 교실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한편 박해수 나이는 1981년생으로 올해 43세이며, 가족관계는 아내이자 와이프는 6살 연하이며, 비연예인으로 직업과 얼굴을 밝혀진 바 없다. 슬하에 아들 1명이 있다.

MBC가 쿠팡플레이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팅스타'가 14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번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이 다시 그라운드에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스포츠 정신과 도전 의식을 재조명하고, 세대 간 벽을 허무는 진정성과 감동을 전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연출은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을 히트시킨 조효진 PD와 '범인은 바로 너'를 공동 연출한 홍진희 PD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슈팅스타'는 쿠팡플레이 공개 당시 예능 부문 1위를 기록, 쇼츠·릴스 누적 3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14일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박지성과 최용수가 공동 감독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모습이 담긴다. 경기 전 회의에서부터 치밀한 전략 구상은 물론, 서로를 향한 예상 밖의 티키타카 케미가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슈팅스타'를 이끌어갈 초호화 드림팀 라인업도 전격 공개된다. 데얀, 김영광, 조영철, 박기동 등 유럽파 출신은 물론 K리그 베테랑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이력을 지닌 선수들이 첫 소집부터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과연 누가 최종 주전 자리를 차지할지, 첫 방송부터 뜨거운 눈치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 최용수의 새로운 도전과 은퇴한 축구 스타들의 가슴 뛰는 현역 복귀여정을 담은 '슈팅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방송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동민과 지우는 똑같은 빨간 땡땡이 스카프를 착용하고, 꼭 닮은 데칼코마니 비주얼을 자랑한다. 14일 방송되는 '슈돌' 573회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중 장동민과 지우는 대 선배 개그맨 김대희, 신봉선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25년 판 '대화가 필요해' 콩트를 펼쳐 웃음을 선사한다. 32개월 지우는 "밥묵자"라며 구수한 말투를 장착해, 사투리까지 완벽하게 흡수한 '콩트천재'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신봉선이 "남자친구 있어요?" 라고 묻자, "지 남자친구 있습니더"라며 폭탄 발언을 해 신봉선을 당황케 한다. 한편 지우는 신봉선이 "대학 가면 더 좋은 남자친구 만날 수 있다"고 하자, 곧장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철수야, 우리 헤어지자"고 이별을 선언한다. 그러고는 지우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언제 만났습니꺼?"라며 귀여운 질문을 던진다. 이에 신봉선이 "대학 가서"라고 답하자 지우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분노의 샤우팅을 외친다. 지우가 20년 전 아빠 장동민이 보여줬던 '대화가 필요해'의 명장면을 완벽하게 재현한 것. 박수홍은 지우의 32개월 답지 않은 상황을 꿰뚫는 이해력과 표현력에 "어떻게 저렇게 콩트를 잘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콩트 세계관에 완벽 몰입한 '콩트천재' 지우의 믿을 수 없는 연기력은 '슈돌'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골때녀' FC스트리밍파이터의 심으뜸이 FC원더우먼 마시마에게 한국의 매운맛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14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혈투의 향연, G리그 네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G리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FC스트리밍파이터'와 '마왕' 마시마의 등장과 함께 B그룹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FC원더우먼'이 맞붙는다. SBS컵대회 챔피언 출신 '스트리밍파이터'는 신흥 강호로 급부상한 '원더우먼'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전면전을 예고했다. 특히 한일전 2차전 이후 다시 만난 '최강 피지컬' 심으뜸과 '테크닉 마왕' 마시마의 재대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선수는 현재 2득점을 기록하며 B그룹 득점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어 경기력에 대한 기대가 더욱 증폭된다. 이에 'FC스트리밍파이터'의 주장 심으뜸은 "마시마에게 한국인의 매운맛을 보여주겠다. 개인적으로 두 번째 한일전이라고 생각하고 경기를 뛸 예정이다"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불태웠다. 과연 '스트리밍파이터'는 승리와 함께 강호의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FC스트리밍파이터'의 박주호 감독은 먼저 'FC원더우먼'의 쇄도를 대비해 수비 조직력을 강화한 '쓰리백' 전술을 가동했다. 이는 세 명의 선수가 후방에서 탄탄한 수비 라인을 구축하고, 이후 상대의 실수를 이용해 빠른 역습을 노리는 것. 실제 경기를 지켜본 하석주 위원장은 "박주호 감독이 전술을 잘 선택했다. (지난 경기 상대인) '발라드림'도 이 전술로 당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더해 '현대 축구 전문가' 박주호 감독은 '몸싸움 특강'으로 전략을 강화했다. 그는 "축구는 원래 압박과 몸싸움이 격렬한 운동. 몸싸움을 겸비한 압박으로 세 명까지 붙어야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가 직접 몸싸움 시범을 선보이자, 이를 본 선수들은 "욕 먹는 거 아니냐"고 웃으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주호 감독은 "절대 파울 아니다. 내가 시킨 거니, 내가 책임지겠다"며 '저세상 압박' 전술을 자신 있게 밀어붙였다는 후문이다. 박주호표 '몸싸움 특강'으로 업그레이드된 '스트리밍파이터'는 '원더우먼'을 꺾고 새로운 최강자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인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박주호표 '몸싸움 특강'으로 전력 업그레이드 마친 'FC스트리밍파이터'의 2연승 도전기는 14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손흥민 선수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으로부터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손 선수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경찰은 공갈 혐의로 20대 여성과 40대 남성을 입건하여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사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