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됩니다. 먼저 의정부에서 38년의 세월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국집에서는 산지성 현지 음식인 유포면과 동파육이 유명합니다. 고추기름, 숙주,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진 유포면은 고추기름 특유의 매콤함과 감칠맛이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향신료 향이 더해진 야들야들한 동파육도 단골들의 필수 메뉴입니다. 또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국집은 20년 동안 주민들의 사랑을 받은 곳으로, 특히 칼칼한 국물 맛이 중독성 있는 조개볶음으로 유명합니다. 신선한 조개를 잘 간해 만든 조개볶음은 감칠맛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부산 광안리에서 활동하는 달걀말이 달인, 인형 뽑기 달인, 도미노 달인, 면역력 만렙 청년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됩니다. 이들의 놀라운 실력과 이야기를 이날 밤 9시 SBS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푹 쉬면 다행이야' 방송에서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그의 특별한 요리 실력을 펼쳐보인다. 10일 방송되는 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붐, 정지소, 박준형, 토니안, 윤성호 등의 출연진들과 함께 이미영 셰프가 무인도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3호점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김대호, 홍현희, 김희재 등이 출연하여 이들의 레스토랑 운영을 지켜본다. 이날 요리를 담당한 이미영 셰프는 신선한 해산물로 새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계량없이 눈대중으로 유창하게 요리하는 모습에 모두가 감탄한다. 또한 그는 특별한 재료를 활용한 생선 조림으로 손님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이미영 셰프의 무인도 레스토랑 요리는 어떤 모습일지, 그의 요리 실력이 과연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 모든 것이 9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이 최종회를 더욱 빛낼 배우 이준영의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극 초반을 압도한 연기 장인 이성민을 통해 특별출연의 좋은 예를 선보인 '원경'이 마무리까지 그 특별함을 더한다.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의 최종회를 위해 이준영이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대왕으로 평가받는 '세종' 역으로 특별출연한다는 소식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제작진은 그의 현장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장르불문 캐릭터와 하나되는 강렬한 연기력을 보여주던 이준영이 세종대왕을 성군으로 길러낸 부모 원경(차주영)-이방원(이현욱)과 어떤 엔딩을 쓸지, 최종회에 대한 기대가 절로 모아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마침내 조선의 기틀을 다진 원경과 이방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제 두 사람에게 남은 건 조선을 꽃피울 다음 군주를 세우는 것. 그러나 앞서 공개된 11회 예고 영상에서 두 사람은 군왕의 자질이 없는 세자 양녕대군(문성현)과 군왕의 자질을 갖췄지만 왕이 될 수 없는 왕자 충녕대군(박상훈) 사이에서의 갈등이 예고됐다. 그러나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듯 이방원은 양녕대군을 폐위한 후, 충녕대군을 세자로 책봉한다. 그리고 그가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성군, 세종대왕이 된다. 이번 주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드는 이준영의 특별출연은 연출을 맡은 김상호 감독과 함께 했던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앞서 '원경'은 특별출연의 선례를 남겼다. 배우 이성민이 태조 '이성계' 역을 맡아, 숨 막히는 몰입감을 더하며 '원경'의 포문을 열었기 때문. 최종회에서 이준영의 등장은 또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특별출연 제안에 흔쾌히 화답해준 이준영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세종대왕의 깊은 성정이 그의 부드러우면서도 결단있는 카리스마로 완성됐다"고 밝힌 데 이어, "세종대왕은 백성을 위한 나라를 세우기 위해 왕권 강화에 힘썼던 아버지 이방원의 뜻을 이어, 백성의 삶을 이롭게 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한다. 무엇보다 그의 깊은 효심도 잘 알려진 바. 그가 왕이 된 후, 원경과 이방원, 부모를 섬기는 애틋한 마음이 감동의 파고를 몰고 올 것이다.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11화는 10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에 앞서 오후 2시 티빙에서 11-12화가 선공개된다.

'톡파원 25시'가 상하이의 핫플레이스와 래피드시티의 랜드마크 탐방을 시작한다. 10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출연하는 가운데 중국 상하이 셀럽 알파카의 귀여운 모습과 미국 래피드시티의 대통령 조각상의 숨겨진 이야기까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중국 톡파원은 상하이 핫플레이스 랜선 여행을 떠나 푸둥 지역에 위치한 진마오 타워를 찾는다. 이 타워는 숫자 8과 놀라울 정도로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어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이어 톡파원은 SNS에서 인기 폭발 중인 알파카 샤오치를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카페도 방문하는가 하면 1559년 명나라 때 지어진 상하이 대표 정원 예원도 소개한다. 특히 샤오치의 인형 같은 비주얼에 전현무 역시 푹 빠져 있었다고 한다. 미국 톡파원은 대통령의 도시라 불리는 미국 래피드시티를 탐방한다. 러시모어산에는 미국 대통령 중 4명만이 새겨져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1기 재임 당시 그곳에 얼굴을 새기고 싶어 했다고 전해진다. 다음으로 톡파원은 바늘 모양의 지형을 따라 쭉 늘어선 니들스 하이웨이를 직접 걸어본다. 실제 바늘구멍과 똑같은 모양의 바위인 니들스 아이를 비롯해 차 1대만 겨우 지나갈 정도로 좁은 통로의 니들스 아이 터널까지 지나간다고 한다. '톡파원 25시'는 이날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데프콘이 올해 자신의 반려인을 찾겠다고 선언했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12회에서는 흔한 듯 흔하지 않은 다양한 애니캠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오프닝에서 MC들은 최근 실시된 앙케트 조사에서 '생활에 가장 큰 기쁨을 주는 것' 1위로 '반려동물'이 선정됐다고 밝힌다. 이에 데프콘은 본인의 2025년 목표로 "저를 반려동물로 맞이해 줄 수 있는 반려인을 만나고 싶다"라고 깜짝 선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쪽 팔을 걸치고 왕 자세로 유모차를 타는 강아지 '토토'가 등장한다. 흔하지 않은 자세에 장도연과 은지원은 "저렇게 꼿꼿하게?", "이렇게 앉기 쉽지 않은데"라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또한 '동물은 훌륭하다' 4회에 등장했던 사고로 앞발을 잃은 고양이 '러블리'를 만나기 위해 김명철 수의사가 직접 출동한다. 그는 '러블리'에게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한 환경 개선 팁을 전수하는가 하면, 맞춤 솔루션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직업인 펫시터의 일상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행이나 출근, 출장 등 보호자의 빈자리를 채우는 직업인 펫시터의 모습에 은지원은 "저런 직업이 있냐"라며 궁금증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2년 차 펫시터가 반려동물의 목숨을 구하게 된 사연까지 공개돼 MC들의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이와 더불어 MC들의 리액션을 고장 나게 한 반려 곤충이 등장한다. 17년간 사마귀와 아찔한 동거를 이어오고 있는 보호자는 사마귀와 색다른 교감을 하며 모두를 빠져들게 할 전망이다. '동물은 훌륭하다' 12회는 1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이본' 편이 방송된다. 이본은 자신의 집으로 배우 박상면, 김승수, 이훈을 초대해 4인용 식탁을 꾸린다. 'X세대 대표주자'로 불리는 이들은 이날 이본의 주도 아래 요즘 유행하는 게임 등을 하며 'MZ세대 따라잡기'를 시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90년대 대표 청춘스타이자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였던 이본은 9년 6개월 동안 라디오 프로그램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로 활약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라디오 방송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하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최초로 고백한다. 이어 '효녀' 이본의 진면모도 밝혀지는데, 어머니의 암 수술 이야기와 함께 늦깎이 대학생으로 입학해 학업에 열중했던 이유를 공개한다. 한편, 절친 이훈 또한 최근 용인대학교 유도학과에 진학해 공부하고 있는 근황을 전하며, 자신의 데뷔작 '서울의 달'에서 만난 최민식에게 연기를 배웠던 일화를 밝힌다. 이어 이훈은 자신이 박상면에게 연기를 가르쳤다는 농담을 건네 박상면을 발끈하게 했고, 두 사람의 찐친 케미가 이어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배우 김호영 부부가 방송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과거 허리 부상으로 고생했던 김호영은 관절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반면 건강한 관절을 자랑하던 아내 이민자도 작년에 무릎 통증이 생겨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부부는 관절 연골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함께 노력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김호영은 아내를 위해 관절 전담 트레이너가 되었고, 이민자는 남편을 위한 관절 건강 식단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부부의 관절 상태가 50대 수준까지 좋아졌다니 놀랍네요. 이들의 관절 관리법이 궁금해지네요.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후배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는 영화 '고백'의 무대인사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양익준은 지난해 12월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후배 영화 스태프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 감독은 2009년 데뷔작 '똥파리'에서 감독, 각본, 주연을 맡아 주목받았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지옥'에도 출연했습니다. 앞으로 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됩니다.

지난 4일 MBN에서 방송된 '현역가왕2' 준결승전 1라운드 '1 대 1 장르 대첩'에서는 놀라운 전개가 펼쳐졌습니다. 환희가 단숨에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자체 최고 시청률 13.8%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준결승전은 결승 진출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1라운드 400점, 2라운드 860점, 대국민 응원 투표 140점 등 총 1400점 중 상위 9명이 결승에 진출하게 됩니다. 이번 1라운드에서는 같은 장르를 선택한 두 명의 현역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환희는 '황소와 소몰이' 대결에서 김경민을 상대로 R&B 스타일의 '님과 함께'를 선보이며 325점을 기록, 250점 차로 압승했습니다. 한편 강문경과의 대결에서 박서진은 감동적인 가창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강문경이 296점을 기록하며 승리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결승 진출자로는 환희, 강문경, 김수찬, 김준수, 신승태, 최수호, 신유, 진해성, 에녹 등 9명이 확정되었습니다. 방출 후보로는 재하, 노지훈, 나태주, 박서진, 김경민이 선정되었습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860점이 걸린 2라운드 '막장전'이 예정되어 있어, 1라운드 결과가 변화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대국민 응원 투표' 결과도 발표되어 박서진이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최강록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첫 승을 따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 현봉식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최강록이 'D.P.메밀면'으로 김풍을 꺾고 첫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요리 대결은 예상 밖의 조합과 반전으로 관심을 끌었다. 특히 3전 전패로 별 배지가 없는 최강록과 김풍의 면 요리 대전이 성사되어 흥미를 더했다. 본격적인 맛 승부에서는 이연복과 손종원의 반전 요리 대전이 펼쳐졌다. 이연복의 '찍어무라 카레'와 손종원의 '타코84'가 소개되었으며, 현봉식은 두 요리 모두 호평했다. 그러나 승리는 이연복에게 돌아갔다. 이후 최강록과 김풍의 벼랑 끝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최강록은 'D.P.메밀면'으로, 김풍은 '나폴리 풍피아'로 맞섰다. 결과적으로 최강록이 승리하며 첫 별 배지를 획득했다. 한편,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수도권 3.5%, 전국 2.7%를 기록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