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부부, 결혼 지옥에 빠지다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24시간 술을 마시는 남편과 이로 인해 37년간 고통받아온 아내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남편은 출근 전부터 술에 취한 상태로 생활하며, 아내가 술 구매를 막으려 해도 번번이 실패했다. 심지어 직장에서도 술을 마시기 위해 조퇴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이에 아내는 주변 상점에 남편의 사진을 보여주며 술 판매를 자제해달라고 부탁하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했지만, 남편의 음주 문제를 막을 수 없었다. 자녀들 또한 아버지의 알코올 중독에 시달렸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절망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만취 상태인 남편은 자녀들이 모였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했다. 절망 부부에게 절판 보는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 마지막 희망이 될 수 있을지, 오은영 박사의 조언으로 남편이 단주를 결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의 2024년을 마무리하는 '최강야구 어워즈'가 막을 올린다. 10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118회에서 한 시즌 동안 뜨거운 승부를 펼친 최강 몬스터즈가 '2024 최강야구 어워즈'를 통해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올 시즌을 빛낸 최고의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골든 글러브, 과연 그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가장 궁금한 건 '시즌 MVP'다. 자타공인 최강 몬스터즈의 해결사 이대호, 시즌 내내 압도적인 투구를 펼치며 재기에 성공한 에이스 유희관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모두의 예상대로 이대호가 MVP를 차지할지, 아니면 그를 위협하는 또 다른 주인공이 등장할지 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시즌 최강 몬스터즈 수확인 니퍼트가 '2024 최강야구 어워즈'를 뒤흔든다. 시즌 내내 현역 시절 못지 않은 투구를 보여준 그가 몇 개의 골든 글러브를 챙길지도 관전 포인트. 트라이아웃 때부터 간절함을 보여온 니퍼트는 결국 시상식에서 참았던 눈물을 쏟아낸다. '2024 최강야구 어워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무대가 시상식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특별 초대 가수가 등장하자 최강 몬스터즈 선수단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충격에 휩싸인다. 이들을 경악하게 만든 무대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2025 시즌을 향해 나아가는 최강 몬스터즈의 마지막 이야기와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유쾌한 축제, '2024 최강야구 어워즈'는 '최강야구' 1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매출 300억 '고졸 신화' CEO 강남구 부부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구 대표는 국내 1위 오프라인 무인 공간 브랜드를 운영하며 연매출 300억을 달성한 비결을 공개한다. 강남구 대표는 배우 박지현과 한국외대 동기인 아내를 소개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과거 '동상이몽2'에 출연했던 이윤지와의 만남도 눈길을 끌 전망이다. 과연 강남구 부부의 일상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심현섭이 예비 장인어른 앞에서 실수를 연발한다. '조선의 사랑꾼'에서 예비 장인어른과 친해지기 위해 첫 술자리를 가진 심현섭의 어색한 순간이 공개된다. 심현섭은 첫 술자리에서 동동주를 모두 마시며 만취했다. 이후 심현섭은 영림의 외모에 대해 지나치게 솔직한 말을 해 예비 장인어른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심현섭은 상황을 빠르게 수습하려 노력했다. 이를 지켜본 김지민은 안타까워했다. 예비 장인어른과의 첫 술자리에서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 '결못남' 심현섭의 결혼을 향한 분투기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10일 KBS1에서 방송되는 '가요무대' 1885회는 '명랑 가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출연진은 김상희, 신유, 하춘화, 양지원, 유지나, 강예슬, 성민지, 조한국, 윤수현, 황진영, 정다경, 김성환, 나예원, 안지완, 남산, 조성희 등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총 17곡이 선보인다. 대표 곡으로는 김상희의 '괜찮아', 신유의 '일소일소 일노일노', 하춘화의 '날 버린 남자' 등이 있다. 매회 가요무대는 출연진의 나이와 프로필 등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송일국이 예능 프로그램 '세차JANG'에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일국의 차량에서 나온 뜻밖의 물건으로 모두를 환호하게 한다. MC들이 송일국 자동차 내부를 둘러보던 중 시트에 놓인 물건을 발견하고 내용물을 확인한 후 "모든 출연진 통틀어 최초다"며 감탄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송일국은 판사 아내와 얽힌 이야기도 전한다. 아내가 법원 밴드부 회장을 맡고 있다고 밝힌 송일국은 의외의 장소에서 아내에게 보컬 레슨을 받았다고 오픈했다. 그 밖에도 송일국의 폭풍 성장한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근황에 대한 소식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한이가 작성한 장문의 글을 읽고 많이 반성했다는 송일국의 말이 눈길을 끈다. '세차JANG'은 이날 밤 9시 4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채널A의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일식의 대가' 정호영 셰프가 등장한다. 연하남인 정호영 셰프는 자신의 아내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드러내며, '냉부해' 대기실에서도 시청자였음을 인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뢰인의 배우자가 이성의 동업자와 승승장구하고 있어, 데프콘과 김풍은 불륜 사연을 의심했다. 정호영 셰프는 '채용 비리(?)' 등 아내를 지키기 위한 특급 비책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호영 셰프는 부부가 동업을 하면 원치 않는 이유로 싸울 때가 많다고 강조했지만, 자신은 아내를 잘 만나서 여기까지 왔다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과연 의뢰인의 의심은 진실일지, 정호영 셰프를 과몰입시킨 충격 스토리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것이다.

'한일톱텐쇼' 김다현이 아이돌 걸그룹 '유니스'와 1대 8로 맞붙는다. 10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36회에서는 '일본 TOP R&B 디바' 크리스탈 케이를 비롯해 '천재 싱어송라이터' 안예은, '트롯계 얼굴 천재' 전종혁과 윤준협, '엔카 장인' 나카자와 타쿠야, 아이돌 걸그룹 '유니스' 등 역대급 게스트들이 총출동한 '장르가왕전 특집'으로 풍성한 귀호강을 선사한다. 김다현은 1년 만에 만난 임서원이 속한 아이돌 걸그룹 '유니스'와의 1대 8 대결을 앞두고 긴장감을 드러낸 상황. 김다현은 MC 대성이 "'한일톱텐쇼' 최초 1대 8 대결이다"라고 말하자, "안 그래도 제가 밀리지 않으려고 어깨에 힘 좀 주고 왔습니다"라며 하늘을 찌를 듯 어깨가 높이 솟아있는 파워 숄더 재킷을 과시해 웃음을 터트린다. 특히 김다현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부터 돈독한 사이로 지냈던 임서원이 "제 친정에 온 기분이에요"라며 감회를 털어놓자 "1년 전만 해도 함께 트롯 방송을 했는데 서원이가 아이돌로 활동하니까 신기하고요. 엄청 컸다, 서원아"라고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더욱이 임서원을 '어린 동생' 보듯 귀여워하던 김다현은 임서원과 겨우 한 살 차이임을 알게 된 후 "세 살 정도 차이 나는 줄 알았는데"라고 당황하는 모습으로 박장대소를 일으킨다. 이어 김다현은 자신이 신청한 댄스 배틀에서 임서원이 선공을 날리자 전유진을 지원군으로 불러내 당당하게 맞선다. 과연 아이돌과 트롯돌의 댄스배틀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전유진은 깊은 감성을 장착한 가왕의 카리스마로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전유진은 크리스탈 케이와 함께 한 감성 발라드 대결에서 '왜 그렇게 사셨어요'를 애절한 감정선으로 열창하고, 이를 듣던 다국적 아이돌 유니스 멤버들은 "노래를 너무 잘 불러서 너무 감동적이었다"라며 눈물을 쏟는다. 스무 살이 된 전유진의 깊어진 감성 무대가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한국어로 '인연'을 부르며 맞선 크리스탈 케이와 전유진의 대결에 이목이 쏠린다. 제작진은 "'한일톱텐쇼' 전유진과 김다현이 막내들임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무대 위에서 그리고 무대 밖에서 현장의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라며 "거침없는 활약을 펼치는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한일톱텐쇼' 36회는 10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1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됩니다. 먼저 의정부에서 38년의 세월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국집에서는 산지성 현지 음식인 유포면과 동파육이 유명합니다. 고추기름, 숙주,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진 유포면은 고추기름 특유의 매콤함과 감칠맛이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향신료 향이 더해진 야들야들한 동파육도 단골들의 필수 메뉴입니다. 또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국집은 20년 동안 주민들의 사랑을 받은 곳으로, 특히 칼칼한 국물 맛이 중독성 있는 조개볶음으로 유명합니다. 신선한 조개를 잘 간해 만든 조개볶음은 감칠맛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부산 광안리에서 활동하는 달걀말이 달인, 인형 뽑기 달인, 도미노 달인, 면역력 만렙 청년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됩니다. 이들의 놀라운 실력과 이야기를 이날 밤 9시 SBS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푹 쉬면 다행이야' 방송에서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그의 특별한 요리 실력을 펼쳐보인다. 10일 방송되는 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붐, 정지소, 박준형, 토니안, 윤성호 등의 출연진들과 함께 이미영 셰프가 무인도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3호점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김대호, 홍현희, 김희재 등이 출연하여 이들의 레스토랑 운영을 지켜본다. 이날 요리를 담당한 이미영 셰프는 신선한 해산물로 새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계량없이 눈대중으로 유창하게 요리하는 모습에 모두가 감탄한다. 또한 그는 특별한 재료를 활용한 생선 조림으로 손님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이미영 셰프의 무인도 레스토랑 요리는 어떤 모습일지, 그의 요리 실력이 과연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 모든 것이 9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