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스타강사로 유명했던 '삽자루' 별명의 우형철(59)씨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의 사망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삽자루의 사망 소식
- 2024년 5월 13일, 인터넷 강의 업계의 댓글 조작 문제를 폭로했던 우형철 씨가 별세했습니다.
- 유족은 그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으나, 사망 원인이나 유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고인은 2020년 뇌출혈로 쓰러진 후 투병 생활을 해왔으며, 여러 후유증이 그의 사망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측됩니다.

- 삽자루의 인생사
- 우형철 씨는 1964년생으로 대한민국의 전 인터넷 강사였으며, 비타에듀, 이투스, 스카이에듀에서 수학 강의를 했습니다.
- 2000년대 후반, 인터넷 강의를 대표하는 1타 강사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입지가 좁아졌습니다.

- 입시업계 댓글조작 폭로
- 우씨는 2017년 입시 업계의 댓글 조작 관행을 폭로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 폭로 이후 수사가 진행되어 이투스 대표 등이 법적 처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 뇌출혈 투병
- 2018년 은퇴를 선언하며 건강 문제와 소송에 시달리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 2020년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 생활을 이어갔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 메가스터디 대표 손주은과의 악연
- 메가스터디 창립 계기가 된 사람과의 악연도 이야기되었습니다.
- 손주은 전 대표가 우씨의 병원비 지원과 학원 인수 등에서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형철 씨의 사망 소식에 온라인 강의를 들었던 많은 이들이 그를 추모하고 있습니다. 그의 빈소는 세브란스병원 신촌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5일 오전 6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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