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937회에서는 '커피의 두 얼굴'을 알아본다. 우리의 일상을 깨우는 커피 초등학교 교장인 박상철 씨(54)는 교장실을 카페처럼 꾸며놓고, 매일 아침 선생님들을 위해 커피를 내린다. 커피 한 잔을 함께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선생님들이 말하는 커피의 매력. 바로, 졸음을 쫓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커피의 각성 효과다. 커피,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간경화를 앓고 있는 김성주 씨(53)는 간암 예방을 위해 하루 세 잔의 커피를 마신다. 실제로 커피는 다양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간암 뿐만 아니라 유방암과 전립선암 등의 암 예방은 물론 당뇨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커피 과다 섭취를 부르는 카페인 내성 적당량을 마실 경우 건강에 이점을 줄 수 있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커피. 이유는 바로 카페인 때문이다. 유튜버 고재영 씨(29)는 카페인 과다 섭취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체험에 나섰지만, 4일 만에 심각한 부작용으로 중단했다. 커피, 건강하게 마시려면? 최근에는 커피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살을 빼기 위해 과다 섭취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커피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는 부족한 상황. 오히려 과다 섭취로 인해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심형탁-사야 부부가 출산을 2주 앞두고 한복 연구가 박술녀를 집으로 초대해 특별한 '출산 선물'을 받는 모습이 펼쳐진다. 또한, 최근 세상에 태어난 2세 심하루와의 첫 만남 순간도 공개된다. 병원 복도에서 대기하던 심형탁은 초조한 모습으로 아들의 탄생을 기다린다. 간호사가 그를 불러 신생아 면회실로 안내하자 그는 벌떡 일어나 달려간다. 마침내 아들을 눈앞에서 마주한 심형탁은 감동의 눈시울을 보이며 '하루야'라고 직접 지은 아들의 이름을 부른다. 그의 애틋한 부성애는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심형탁은 아들의 출산 소식을 인스타그램에 전하며 아들의 사진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심형탁-사야 부부의 모습은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4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 김희재가 미스김의 무대에서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한다. 이번 방송은 '바다 사냥꾼' 특집으로 진행되며, 댄스와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이 펼쳐진다. 국민 사랑꾼 박영규, 만능 트롯테이너 김희재, 활어 보이스 박지현, 트롯 남친 황윤성, 그리고 이영자 매니저 송실장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미스김이 김희재의 곡 '바랑'을 재해석하여 무대를 선보이고, 그 감성에 많은 관객들이 압도된다. 김희재는 미스김의 진정성에 감탄하며 "깊은 곳에서 오는 울림이 느껴졌다. 감성이 확 전달돼 울컥했다"고 말한다. 또한 정슬의 절정의 퍼포먼스에 김희재는 "정슬 씨의 무대를 보니 쓰러질 것 같아요"라고 전하며 기립 박수를 보낸다. 이번 방송에서는 배아현과 염유리의 대결도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이 선보일 긴장감 넘치는 무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뜨거운 찻물처럼 살아보리' 편이 그려집니다. 전남 함평은 기름진 땅과 맑은 물로 예로부터 풍요롭기로 이름난 곳입니다. 이 지역의 산골 마을 끝자락에는 차밭을 일구며 살고 있는 김정석 씨가 있습니다. 겨울이면 휴식을 취하는 다른 차 농가들과 달리, 김정석 씨는 오히려 더 바빠집니다. 바로 '죽통차' 때문입니다. 갓 베어낸 대나무에 찻잎을 넣어 찌고, 숯불에 구워 건조하는 죽통차는 대나무가 머금고 있던 수분을 내뱉는 겨울이 만들기에 제격입니다. 그래서 김정석 씨와 그의 가족들은 두 팔을 걷어붙이고 열심히 일합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사람의 손으로 정성스레 만드는 죽통차는 세월이 흐를수록 향이 더 깊어집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더 그윽해지는 찻물처럼, 김정석 씨는 뜨겁고 향기롭게 살아가고 싶어 합니다.

정치 토론 프로그램 '특집 썰전'이 22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을 시작한다. 이번 주에는 보수의 아이콘 전원책 변호사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출연해 '12·3 계엄의 정당성'에 대한 격렬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박범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두 개의 모순적 자아를 가지고 있다고 분석하며, '대통령 구속', '법원 난입 사건' 등 뜨거운 현안들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의 김용민 의원, 국민의힘의 주진우 의원과 김재섭 의원, 조국혁신당의 박은정 의원이 참여하는 '여야의 밤' 코너가 이어진다. 이들은 '특검법', '윤 대통령 구속', '이재명 대표 재판',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쟁점을 두고 격렬한 토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JTBC '특집 썰전'은 초·재선 의원들의 생생한 경험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주목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도 정치권의 뜨거운 현안들이 심도 있게 다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나를 이기는 법' 특집이 펼쳐진다. 2024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으로 1위에 오른 16살 태권소년 변재영 선수가 '유 퀴즈'의 문을 두드린다. 세계대회 첫 출전에 완벽한 발차기를 선보인 변재영 선수의 영상은 1,000만 조회수를 달성할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바. 이날 변재영 선수는 화제의 세계선수권대회 비하인드는 물론, 버스로 2시간 거리를 오가면서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한 끝에 국가대표가 된 과정을 공개한다. 집단 무기력 시대, 무기력한 마음에 시동을 걸어줄 32년 차 서울대 정신과 의사 윤대현 자기님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그는 웃음 가득 온화한 얼굴과 달리 "나도 무기력하다"라고 고백해 등장부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윤대현 자기님은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무기력을 극복할 방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카리스마 강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37년 차 배우 김성령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치마 꽉 낀다"라며 털털한 매력을 과시하며, 쉴 새 없이 던지는 토크 잽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지난 1988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에피소드부터 신인상 수상을 휩쓸며 승승장구하던 중 오랜 공백기를 갖게 된 사연을 풀어내 관심을 모은다.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G리그 A그룹 두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22일 방송될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지난 제5회 슈퍼리그에서 다이렉트 강등된 'FC불나비'와 '슈퍼 루키' 박하얀이 합류하며 상승세를 탄 'FC국대패밀리'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FC불나비'는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5:0으로 대패한 후 자존심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새로운 시즌 G리그를 대비해 팀원 모두 새벽까지 훈련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데, 과연 '불나비'는 'G리그' 첫 승과 함께 다시 '비상'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직전 시즌 슈퍼리그 5·6위전에서 'FC원더우먼'에 5:0으로 참패했던 'FC불나비'는 큰 충격에 빠졌다.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던 만큼 역대 최다 실점과 팀의 하락세는 팀원 전원에게 잊지 못할 악몽으로 남았는데, 특히 '불나비'의 수문장이자 주장인 안혜경은 "(지난 경기는) 축구 인생의 최대 오점이었다. 그 일을 계기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심경을 전했다. 그리고 'FC불방'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경기를 복기하며 개선점을 파악하고, 개인 훈련에 매진하는 등 심기일전으로 G리그 경기 준비에 임했다. 팀의 사령관 최진철 감독 역시 "충격적인 결과였다. 저부터 반성하며 팀을 다시 정비했다"고 밝히며, 완전히 달라진 '불나비'의 모습을 예고했다. 과연 '불나비'와 최진철 감독이 원조 강호와 명장의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즌 첫 경기를 대비해, 최진철 감독은 핵심 전력인 '강.한.이 트리오'를 중심으로 팀의 공격력을 대폭 강화했다. 팀의 골잡이이자 플레이메이커 강보람은 물론,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는 이승연까지 역습에 가담해 한층 더 공격적인 축구를 펼칠 예정이다. 실제로 경기 내내 선보인 조직적인 패스 플레이는 상대를 단숨에 무너뜨릴 위협적인 전술로 평가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초이마르' 한초임은 상대 팀 '국대패밀리'의 무결점 에이스 박하얀을 전담 마크하며 철저히 봉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절치부심한 'FC불나비'는 '원조 강호'의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대패 후 각성한 최진철 감독과 'FC불나비'의 비상을 향한 첫걸음은 22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의 옷 쇼핑에 나섰습니다. 지난 22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함께 결혼기념일 3주년을 맞아 남대문 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박수홍은 아기 옷들이 가득한 아동복 거리에 입성해 순식간에 딸 재이를 위한 옷을 여러 벌 구매했습니다. 100일 기념 공주 드레스부터 앞으로 크게 입을 수 있는 옷들까지 구비하며 '남대문 큰손'이 되었습니다. 박수홍은 "재이를 '슈돌'의 패셔니스타로 키울 거야"라며 아빠의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카드 결제가 한도 초과되어 더 이상 구매할 수 없게 되자, 스튜디오에서는 "남대문에서 한도 초과 나오기 쉽지 않다"며 박수홍의 못 말리는 쇼핑 폭주에 대한 반응이 포착되었습니다.

배우 이준혁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3주차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 결과, '나의 완벽한 비서'의 이준혁이 2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옥씨부인전'의 임지연이 차지했으며, 3위는 '나의 완벽한 비서'의 한지민이 차지했습니다. 한편,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 1위는 Netflix의 '오징어게임 시즌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개 후 화제성이 점차 떨어지고 있으나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2위부터 6위까지는 SBS의 '나의 완벽한 비서', JTBC의 '옥씨부인전', tvN의 '별들에게 물어봐', TVING의 '원경', MBC의 '모텔 캘리포니아'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환승연애' 속 추억의 얼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2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연출 김영화, 이승환) 1화에서는 '환승연애' 시리즈의 주역들이 제주도에서 떨리는 첫 만남을 갖는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은 물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된 출연자들은 묘한 긴장감 속에서 설렘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환승연애' 시리즈의 '과몰입 군단' 3MC 이용진, 김예원, 유라는 각 시즌 출연진들이 등장할 때마다 열렬한 환호를 보내는가 하면 애틋한 눈빛으로 추억에 물든다. 특히 이들은 한때 서로의 X를 추리하던 실력을 되살려 메기의 등장 여부부터 이번 여행이 갖는 의미까지 다양한 추측에 나서 흥미를 끌어올린다. '환승연애' 시즌의 벽이 허물어지며 세계관이 대통합되자 MC 이용진은 "묘하면서 귀하다"라며 감탄을 쏟아낸다고. '환승연애' 시리즈 팬들이 늘 소원하던 조합이 완성돼 보는 이들의 도파민 수치를 한껏 상승시킬 예정이다. '환승연애' 시리즈의 종착지인 제주도에 모두 모인 출연자들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전개를 맞이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어색함과 긴장감이 맴도는 만큼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환승연애' 전 시즌 출연자들의 첫 만남은 어떤 모습일지, 이들은 여행 속에서 어떤 의미를 찾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추억을 타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갈 '환승연애' 스핀오프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은 22일 공개된다. 총 8부작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에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출연진은 이혜선, 정혜임, 박나언, 이지연, 휘현, 광태, 민재, 규민 등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