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설날 명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떡국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수 임영웅과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각자의 채널을 통해 떡국 만들기 방법을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임영웅은 유튜브 채널에서 손을 씻고 대파를 썰면서 팬들과 소통하며 떡국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참기름에 대파, 고기, 다진 마늘을 볶아 시작하는 그의 방법에는 공연 중 음식 조절 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간장 맛을 내기 위한 "오이시쿠 나레, 모모에 큥"이라는 주문을 외우며 마법을 걸기도 했습니다. 한편 백종원은 '백종원의 요리비책' 채널에서 가래떡과 목등심 또는 불고기를 활용한 소고기 떡국 만들기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고기를 먼저 볶고 육수를 만든 뒤 떡과 마늘, 간장 등으로 간을 맞추는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임영웅과 백종원 각각의 떡국 레시피는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명절을 맞아 많은 이들이 참고할 만한 요리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TV조선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가 23일 방송에서 전국가구 시청률 13.3%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회 연속으로 동 시간대 전 채널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4.8%에 달해, 목요일 저녁의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빈아와 최재명이 일대일 데스매치 대결을 펼쳐 큰 화제를 모았다. 손빈아는 나훈아의 명곡 '망모'를 선곡하였고, 최재명은 '사모'를 선택하여 두 강력한 참가자 간의 빅매치가 이루어졌다. 대결 결과 손빈아가 11대 4로 승리하였으며, 그의 감정이 담긴 무대는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내게 했다. 프로그램의 다양한 참가자들이 포함된 이날 방송에서는 현역 최고참인 김용빈이 주목받았다. 22년 차 트로트 가수인 김용빈은 패티김의 '이별'을 소화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하였다. 김용빈은 이 무대를 통해 다시 한 번 라운드 진출에 성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윤정 마스터는 김용빈의 과거에 대한 이해와 함께 그가 겪어온 외로움을 위로하며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유지우와 박경덕 간의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최연소 출연자인 8세 유지우는 46세의 박경덕과 경연에서 맑은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인생찬가'를 멋지게 소화하며 승리하였다. 유지우의 무대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고, 앞으로 경연에서도 기대감을 높였다. '미스터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고 있으며, 점점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어떠한 새로운 결과와 감동이 펼쳐질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은 차원이 다른 트롯 무대와 진심이 깃든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 황영웅이 '스타 리매치' 뉴시즌9에서 9번째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500만원을 소아암 어린이에게 기부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황영웅은 총 5,810만원을 기부하며 선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위는 가수 최우진이 70만원을, 3위 정동원이 50만원을 기부하며 소아암 어린이에게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태백 가수가 처음으로 30만원을, 임영웅은 30만원을 기부하여 누적 기부금이 5,610만원에 달했습니다. 기타 참여자들도 각각 기부를 이어갔으며, 팬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총 740만원으로, 시즌1부터 지금까지 누적된 후원금은 2억 1,210만원에 이릅니다. 후원금은 난치병 환자들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황영웅은 2월 8일과 9일 KSPO DOME에서 'PANORAMA SHOWKING' 콘서트를 개최하며, 새로 발매한 '당신 편'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또한, '불타는 트롯맨' 무대 영상이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독일 클럽 경험이 풍부한 손흥민이 호펜하임 원정에서 팀 승리를 이끌 것으로 주목된다. 24일 밤 2시 45분, 호펜하임의 홈구장 라인 레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UEFA 유로파리그 7차전에서 토트넘이 호펜하임을 상대로 한다.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은 시즌 9호골에 도전한다. 올 시즌 공식전에서 8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팀 성적 부진 속에서 반등을 필요로 하는 '캡틴' 손흥민은 익숙한 독일 무대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호펜하임도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통해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려 한다. 최근 리그에서 부진했지만, 전 경기에서 핵심 공격수들이 득점에 성공하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자신감을 회복한 호펜하임은 홈 이점을 살려 토트넘을 꺾겠다는 각오다. 이번 경기는 아톰티비에서 1월 24일 새벽 2시 45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서장훈이 이혼위기 부부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23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남은 7기 부부들의 최종 결말과 함께, 새롭게 시작되는 8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된다. 특히 조정위원으로 활약 중인 서장훈은 이날도 이혼위기 부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진정성 있는 충고를 전한다. 먼저 남편의 외도 여부로 갈등을 빚었던 '바람 부부'의 최종 조정이 공개된다. 조정에서 부부 양측의 주장이 오가던 중, 남편은 갑자기 책상을 내리치며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돌발 행동을 해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이에 서장훈은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이어 하루종일 술과 함께인 술고래 남편과 종일 심부름을 해주는 아내, '셔틀 부부'의 최종 조정도 진행된다. 조정 전 남편은 아내의 공개적인 19금 토크에 늘 난감했다며 불만을 토로하지만, 아내는 남편의 고민을 장난처럼 넘겨버린다. 이에 화가 난 남편이 "입을 함부로 놀리지 말라"며 언성을 높여 아내는 결국 눈물을 보인다. 이날 7기 부부들의 조정이 마무리된 후, 새롭게 '이혼숙려캠프'에 입소하는 8기 부부들이 등장한다. 먼저 심각한 폭언을 일상적으로 내뿜고 습관적으로 대화를 회피하는 남편과, 분이 풀릴 때까지 같은 말을 반복하는 아내의 가사조사가 진행된다. 특히 그동안 다양한 잘못을 저지른 남편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아 늘 '좌불안석' 모드였던 남편 측 가사조사관 진태현은, 이번 가사조사에서 의미심장한 표정과 당당한 태도를 보여 아내 측 가사조사관 박하선을 불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7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 결과와, 새롭게 등장한 8기 부부의 자세한 사연은 23일 밤 10시 1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SBS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1969년 발생한 KAL기 납북 사건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다. 방송에는 MC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와 함께 가수 장민호, 배우 문정희, 박주현이 리스너로 출연한다. 이들은 '당신이 탄 비행기가 돌연 북으로 향한다면?'이라는 물음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개한다. 특히 MBC PD였던 황원과 그의 어린 아들 황인철의 평생에 걸친 눈물의 사부곡이 공개되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리스너들이 그립던 인물들에 대해 밝히면서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프로그램을 통해 당시 사건의 숨겨진 이야기와 가족들의 아픔이 생생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밤 10시 20분 방송.

배우 하석진이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2024년 한 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순위를 공개하며, 특히 1위를 차지한 송파구의 다양한 아파트들을 살펴본다. 하석진은 김숙, 김대호와 함께 송파구와 강동구 아파트 단지를 방문한다. 거래량 1위 송파구 가락동 아파트를 찾은 세 사람은 가락시장과 가락로를 둘러보며 아파트 인프라를 확인한다. 하석진은 이 근처 감자탕집을 소개하며 학창 시절 이야기도 공개한다. 또한 9,510세대 규모의 널찍한 아파트 거실에서 가락시장과 탄천을 감상한다. 이번 방송을 통해 2024년 서울 아파트 시장의 동향과 하석진, 김숙, 김대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소주랩소디 1부: 초록병의 힘 마시는 것은 먹는 것보다 오래전부터 우리 문화에 자리 잡았고,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술이 바로 소주입니다. 한국인들은 맑고 차가운 소주와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었으며, 소주의 역사는 굴곡진 한반도의 역사와 함께해왔습니다. 소주는 불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00도가 넘는 가마에서 만들어진 도기로 내린 소주는 불과 땀이 어우러진 결과물입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백종원, 배우 이장우, 허영만 화백이 함께 소주 여행을 떠납니다. 희석식 소주는 우리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담고 있는 술입니다. 경제 발전의 시기와 함께해온 희석식 소주는 우리가 기쁨과 슬픔을 나누었던 술이기도 합니다. 소주의 광고 역사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소주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소맥과 폭탄주입니다. 포항의 유명한 폭탄주 가게를 방문하여 폭탄주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살펴봅니다. 또한 해장국은 소주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한국의 독특한 문화입니다. 소주는 우리 삶의 일부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소주를 통해 우리는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며, 이는 소주가 우리 문화에 깊이 뿌리박힌 이유일 것입니다.

배우 지예은이 엉뚱한 매력으로 전현무마저 당황시켰다. 23일 방송될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지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현재 떠오르는 밈의 중심에 서 있는 그는 연기와 예능 모두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녹화 당시, MZ스타일의 짧고 간결한 인사로 "지예은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를 보던 MC 전현무는 "시민 모신 줄 알았다"라며 생소한 MZ식 인사에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지예은은 녹화 내내 엉뚱한 모습으로 도핑테스트 의혹(?)을 부르기도 했다. 이번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다소 독특한 무늬를 가진 동물들로 포문을 연다. 사람처럼 팔자 눈썹이 있어 하루 종일 억울해 보이는 고양이 토리를 시작으로, 수염과 완장을 장착해 마치 프레디 머큐리의 환생 같은 고양이, 가로세로 반반 털의 색깔이 다른 고양이와 강아지 등 매력적인 반려동물들의 모습이 잇따라 소개된다. 영상을 보던 지예은은 "제가 강아지상이다, 포메라니안 느낌"이라고 말하자 스튜디오에는 정적이 흘렀다. 이에 전현무는 "작가들하고 대본 회의 다시 하고 들어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음 '천억 부동산' 코너에서는 '8세 부동산 영재' 지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후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부동산. 다른 8세 아이들의 방과 달리 장난감 대신 각종 부동산 자료로 가득 차 있는 지후의 방엔 실제 부동산을 방불케 하는 사무실까지 갖춰져 있다. 말투부터 전문가 냄새를 물씬 풍기는 지후는 즉석에서 부동산 상담을 능숙하게 진행해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 코너는 '광기 시리즈'로 판서에 진심인 남자가 등장했다. '현대판 한석봉'이라 불리는 그의 직업은 초등학교 교사로, 아침 7시부터 분주히 출근해 곧장 칠판에 글씨를 쓰기 시작했다. 손글씨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정교하게 바른 직선과 도형을 그려내는 모습에 학생들조차 입을 벌리고 감탄할 정도였다. 광기의 판서 솜씨와 학생들의 성적 향상 비결은 23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될 '와!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공개된다.

23일 목요일 밤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한 남성으로 인해 망가진 세 식구의 인생과 완벽한 줄 알았던 준범(가명) 씨의 실체가 밝혀진다. 첫 번째 사례에서는 준범(가명) 씨가 과거 딸 은지(가명)에게 저지른 성폭력 피해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18살이었던 아내 지애(가명) 씨는 남편의 폭력에도 참아왔지만, 딸의 피해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지난해 남편을 신고하게 된다. 두 번째 사례에서는 제주도의 유명 고깃집을 운영하는 장인, 장모와 그 사위의 이혼 및 상가 임대차 계약 분쟁이 다뤄진다. 사위는 아내와 처가 식구들이 자신을 속이고 계획적으로 행동했다고 주장하지만, 그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이번 방송을 통해 한 남성으로 인해 무너진 가족들의 삶과 진실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